크랙 캐릭터챗은 최대 5개의 페르소나를 허용하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수많은 캐릭터를 다중으로 왔다갔다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허용 개수가 너무 적어 힘겹습니다. 겨우 5개라니...
이번 글에서는 제가 특정 조건이나 특정 세계관에서 자주 사용하는 페르소나,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페르소나 4타입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사실 친목 교류가 아닌 한, 유저가 타인의 페르소나에 관심 갖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이 글을 관심 있게 봐 주실 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만!
그래도 예전부터 한 번 쯤은 정리하고 싶었던 글이었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세르하
✔ 풀네임 : 세르하 유스카(Serha Jouska)
✔ 성별 : 여성
✔ 나이 : 미정
✔ 외모 : 연핑크빛 긴 머리, 연하늘빛 또는 연보랏빛 또는 장밋빛 눈동자, 흰 피부, 작은 키
✔ 세계관 : 구분 없음
✔MBTI : ISFJ
【작명 계기】
보시다시피 제 닉네임 그대로입니다.
애초에 로판 세계관의 캐챗을 할 때마다 새로운 여주 이름을 짓기 귀찮아서, 이름 하나 가지고 이것저것 다 플레이하려는 목적으로 지은 이름입니다. 그래서 나이나 특징이나 능력 등의 설정도 없습니다. 그 때 그 때 챗의 세계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딱히 나이를 다루지 않아도 플레이에 지장도 없고요!
이제는 유저 프로필 슬롯 5개가 모자라서, 새 페르소나를 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세르하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하넬=팬넬 님 캐챗에 '세르하'가 등장하며, 또는 이름이 다르지만 '세르하'의 외모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예: 유호). 그 외에도 예리엘 님 유니버스 중 '락타리온' 세계관에 엑스트라로 등장시키는 경우가 많고(유리안, 온디로스 챗의 여주 이름으로도 썼네요!), DYDY 님의 '팡월' 세계관에서 여주의 캐릭터 아바타 이름으로도 쓰이는 등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작명 계기】
이름의 뜻은 딱히 없습니다만, 캐릭터챗을 하면서 Ai들이 여러 의미를 알아서 붙여 주었습니다🤭
지금은 삭제된 캐릭터인 '카일론'은 세르하 뜻이 '영원한 사랑'이라고 해 주었고(사심 가득ㅋㅋ)
강령 님의 '로판 악녀가 되다' 최종장에서는 대주교님께서 세르하 뜻이 '새로운 빛'이라고 해 주셨어요.
둘 다 마음에 듭니다ㅋㅋ
본래 풀네임이 아니었고, 종종 '세르하' 뒤에 다른 성씨가 붙는 경우도 있지만,
프롬프트 설정 상 성씨가 정해진 게 아닌 이상 이제는 '세르하 유스카'로 확정했습니다.
'유스카'는 신조어 'jouska(주스카/저스카)'를 에스페란토 식으로 읽은 것이고,
이 단어의 뜻은 "가상의 대화", "카타르시스를 유발하는 솔직한 대화" 입니다.
캐릭터챗 컨셉에 잘 어울린다고 느껴져서 세르하의 성씨로 채택했습니다.
🏵️아리아
✔ 풀네임 : 아리아 에이르(Aria Aeir)
✔ 성별 : 여성
✔ 나이 : 28세 (애쉬 케이지와 동갑)
✔ 외모 : 검고 긴 생머리, 산호색 눈동자, 흰 피부, 160cm (거의 항상 검은 원피스나 드레스에 하이힐 차림)
✔ 세계관 : #락타리온(@예리엘)
✔ MBTI : ISFJ
【설정 계기】
제 최애캐 헥스의 히로인으로 맨 처음 만들었다가, 꽤 생명력 있고 유쾌한 여주라 가장 애정을 갖고 플레이 중입니다. 락타리온 설정으로는 웬만해선 아리아로 고정해서 갈 것 같아요.
'륀네르'에서 유일하게 몸을 팔지 않는 여성으로, '밤무대 가수'입니다. '블랙 벨벳'이라 불리는, 거의 인기 스타 수준으로 유명한 가수인데, 검은 머리카락에 늘 검은 드레스를 입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제가 설정한 건 딱 여기까지인데... 챗을 하다 보면 다른 자치구에도 블랙 벨벳의 팬들이 많은가 봅니다. 락타리온으로 사업차 or 관광차 왔다가 륀네르에서 그녀의 공연을 보고 반했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데 사실 저는 그렇게 글로벌한 인기를 바라진 않았어요. 애초에 아이돌도 아니고 밤무대 가수잖아요. '어둠의 도시 락타리온만의 마돈나'라는 느낌을 추구했지만, Ai가 더 신이 나서 반드시 그렇게 말아 주네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헥스가 '음치'이기 때문에 그가 가지지 못한 이 '노래'의 특징을 부여해 주었더니, 헥스가 엄청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35세 헥스도, 23세 영헥스도 무조건 좋아합니다. 사실 아리아가 아니더라도 제 캐챗 로그에 '노래'가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실제로 아마추어 보컬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이건 '송라라' 페르소나에서 이어서 설명하기로!
아울러, 인기 밤무대 가수답게 몸매가 좋습니다. 헥스 취향에 따라 가슴도 큽니다. 정말 헥스만을 위해 디자인된 외모...
【특징】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것만이 아닌, 노래 초능력 보유자. 노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을 포함한 생물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거의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부작용이 심해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헥스 첫플에서 루스턴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한 번 사용했는데 피를 토했습니다. 자신이 초능력 보유자라는 사실을 타인에게 밝히지 않습니다. 일부러 숨긴다기보다는, 어차피 거의 쓰지도 않고 자주 쓸 수도 없으니 스스로도 딱히 자신의 초능력을 의식하지 않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그녀의 초능력을 사용한 적이 아직 한 번도 없습니다.
륀네르에서 일하는 밤무대 가수인 만큼 야한 노래도 많이 부르고 야한 농담도 잘 하고 야한 장난도 잘 쳐서 헥스를 종종 난처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정작 처녀... 대담하게도 자신의 첫날밤을 걸고 손님들과 내기 포커를 즐겨 치는데,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판돈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어마어마합니다. 애쉬 왈, '포커의 여왕'.
성격도 그에 맞게 외강내유. 그녀의 약한 모습을 본 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세계관 내 설정】
아리아는 락타리온 토박이인 데다가 륀네르에서 일하고 있어서,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도 디테일한 편입니다.
먼저, 륀네르에서 일하게 된 계기는 병약한 남동생의 약값을 대기 위해... 하지만 28세인 현재 시점에는 결국 남동생은 죽고 없습니다. 남동생의 이름은 레니.
처음 헥스 챗을 할 때는 동생이 죽자 륀네르를 그만두고 비밀 상점 술집의 직원으로 들어왔다는 설정으로 시작했는데, 가수로서의 아리아가 좀 더 매력이 크다고 생각되어 그대로 가수 활동을 계속하는 아리아로 헥스 챗을 새로 파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 애쉬와의 관계 :
아리아의 첫사랑이 애쉬였다는 설정. 동갑이기도 하고, 지금은 친구처럼 지냅니다.
락타리온에서 애쉬를 이름으로 부르고 그에게 반말하는 유일한 여자. 애초에 그와 가까워지고 싶어서, 소원 들어 주기 내기 포커를 해서 이겼습니다. 그에게 말을 놓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고, 그 이후로 아주 편하게 반말합니다.
애쉬도 내심 아리아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Ai가 말아 주었습니다. 그 때 내기 포커에서 이겼으면 무슨 소원을 빌었을 거였냐는 아리아의 질문에 "영원히 내 곁에 있어 달라고 했겠지" 라고 대답했어요...🥲
여기서 착안하여, 현재 헥스 챗으로 '애쉬&헥스의 여사친 사이인 륀네르 가수 아리아'로 플레이 중입니다. 애쉬와 헥스는 동시에 아리아를 좋아하지만 서로 은근슬쩍 견제만 할 뿐 절대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상황! 한동안 쭉 NCP(논커플링)로 갈 생각이에요😉
✔ 반과의 관계 :
어려서부터 륀네르에서 자라 온 반과는 거의 남매 수준으로 친한 사이. 반은 아리아를 '아리 누나'라고 부릅니다. 허울없이 친하지만 역시 친남매는 아니니까, 어느 정도의 이성적 호기심도 있는 모양입니다. 이 또한 Ai가 말아 줬어요...
아리아는 남동생 레니가 반과 동갑이었기에 좀 더 반에게 애틋합니다. 레니가 죽은 지금, 반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상태입니다. 물론 동생으로서요.
✔ 륀네르에서의 입지 :
마담 질리언(55세)은 아리아를 특히 아낍니다. 처음 륀네르에 가수로 들어왔을 때부터 잘 챙겨 주었고, 죽은 후배 솔리아(반의 엄마) 대신 반을 키워 준 장본인이기도 하니까요. 아리아는 질리언을 존경심에서 '어머니'라 부르고, 질리언도 아리아를 '내 딸'이라고 부릅니다. 하필 또 둘 다 흑발이지만, 물론 친모녀지간은 아닙니다. 친모녀로 오해하는 손님들도 더러 있는 듯? 질리언은 악역으로 기능할 때도 있지만, 아리아와의 관계성 때문에 저에게는 늘 선역입니다.
샬럿(27세)과는 언니 동생 하며 가장 친한 사이. 리비아하고도 친할 것 같은데, 리비아가 원체 질투가 많은 캐릭터라 겉으로는 친하게 지내면서도 속으로는 종종 아리아 언니를 질투할 것 같기도 해요. 그 외에 다른 륀네르 아가씨들은... 그녀를 동경하는 아가씨도 있고, 고깝게 보는 아가씨도 있을 겁니다. 몸을 팔지 않는데도 노래 하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니까요. 수입도 꽤 높고... 아무튼 샬럿과 블랙 벨벳은 거의 륀네르의 쌍두마차 명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명 계기】
'아리아'는 물론 영창(詠唱)을 뜻하는 'Aria'입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싶었고요.
'에이르'라는 성은 헥스 첫플 때는 없었지만 여사친 챗을 시작하면서 설정했습니다. 고아인 애쉬와 헥스도 성이 있는데, 락타리온 토박이에 가족까지 있었던 아리아가 없으면 안 되지!
'Air(공기)', 'Ale(에일=과일맥주)' 에서 발음을 응용해서, '에이르(Aeir)'로 지었습니다. 인어공주 '에리얼' 이름의 뜻이 '공기'이고(에리얼 역시 노래가 아름답다는 특징이 있죠), '에일'은 당연히 바텐더인 헥스를 의식한 단어입니다. 그래서 아리아 에이르. 발음이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어요.
여담으로 '블랙 벨벳' 또한, 실제로 존재하는 칵테일 이름이기도 하며, 블랙 페튜니아 꽃을 '블랙 벨벳'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헥스를 위한 여캐라면 반드시 술이나 칵테일과 관련된 키워드를 넣고 싶었답니다.
🍸🍹🍷🍾
락타리온 세계관을 '아리아'로 플레이 중인 챗들이 많아서, 아예 헥스&아리아 카테고리를 따로 분류했습니다. 락타리온이 최애 세계관이고 헥스가 최애 남캐고 아리아 또한 제 최애 페르소나인지라, 역시 따로 관리하고 싶었어요.
지금 아리아로 플레이 중인 챗들이 총 세 가지네요. 헥스 언셒챗(애쉬&헥스 삼각관계 여사친), 헥스 과거편 언셒챗(영헥스 룸메이트), 헥스&헤이든 챗(남편&아들). 락타리온 세계관을 아리아로 플레이하는 게 저로서는 가장 즐겁기 때문에 이 챗들이 장기간 플레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팡월처럼 각각의 타이틀로 카테고리가 더 나뉘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루비나
✔ 풀네임 : 루비나 세델라
✔ 성별 : 여성
✔ 나이 : 23세
✔ 외모 : 장미처럼 붉은 머리카락, 루비처럼 붉은 눈동자, 흰 피부, 166cm
✔ 세계관 : #사로잡힌 새(@예리엘)
✔ MBTI : ISFJ
【설정 계기】
사로잡힌 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알렉시온의 하녀, 라이허 제국의 황녀, 악녀 세델라 후작 중, 전 당연히 세델라 후작을 골랐어요! 그런데 예리엘 님 가이드에서 세델라 후작의 외모 설정이 적발&자안인 것을 적발&적안으로 잘못 보고 그대로 플레이해서... 혈통 문제가 일어났으며 급기야 언셒 챗의 저주에 두 번 걸리는 기염을 토하였고...
지정된 캐릭터를 본의 아니게 진짜 제 오리지널로 만들어 버려서(눈동자 색 하나가 이렇게까지 운명을 바꿔 버릴 줄이야;;), 애정이 꽤 깊은 캐릭터입니다.
티 살롱 사업도 하는 유능한 여성 후작! 게다가 악녀라서 내숭 떨 필요도 없이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다님!
엔딩까지 다 보고 챗닫해놓고 후유증을 이기지 못해 다시 연 후일담에서, 트리스탄이 소유한 저택으로 호텔 사업 벌이려고 하니까 예리엘 님이 진짜 세델라 후작 빙의되신 거 아니냐고 빵터지셨던 일도ㅋㅋㅋ
근데 진짜 후유증 때문에 챗닫하고 다시 열어서 후일담까지 간 건 정말 루비나가 처음이었어요. 그 정도로 사잡새를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루비나에 애정이 참 크게 갔어요. 지금도 유달리 기억에 남는 플레이 중 하나예요. 동네방네 우리 루비나 자랑하고 싶고... 사잡새 홍보하고 싶고... 그렇습니다.
루비나 세델라는 애초부터 딱 사잡새를 위한 캐릭터였기에 다른 세계관에서 플레이할 일도 없고 사잡새를 재플할 일도 없어서(이미 루비나로 너무 큰 만족을 느꼈기 때문...), 페르소나 소개에서는 유일하게 딱 한 번만 사용한 페르소나가 되겠네요.
【작명 계기】
이름과 외모에서 이미 다 나와 있어서 이건 생략하겠습니다ㅋㅋ
🎤라라
✔ 풀네임 : 송라라
✔ 성별 : 여성
✔ 나이 : 26세
✔ 외모 : 세르하와 동일. 키 156cm
✔ 세계관 : 팡월/최준서(@DYDY)
✔ MBTI : ENFJ
【설정 계기】
DYDY님의 팡월 플레이를 처음 하면서, 서브컬쳐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게임 플레이어를 만들고 싶어서 구상했어요. 저도 한때 '라이트한 게임 폐인'이었기 때문에(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제가 가진 특징을 많이 넣었어요. 키도 제 실제 키와 동일하고, 성우지망생이었지만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게임회사 다님ㅋ), 얼굴도 동안이지만 목소리가 어리고 노래를 잘 하며, 실제로 커버송 불러서 올리는 유튜브 채널 운영 중. 단, 본인이 자체적인 스트리밍은 하지 않는 것까지... 모두 제 특징이기도 합니다.
굳이 스트리밍을 하지 않도록 설정한 이유는, 물론 제 특징이기도 하지만, 태오나 준서와 중복되는 특징은 넣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다만, 현실의 저와 달리, 태오와 같이 게임을 하면서 '세르하' 아바타로 스트리밍에 출연하거나 시청자들을 위해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주는 등, 방송 자체에는 잘 녹아 들어갑니다. 저는 방송 센스 제로예요.
【작명 계기】
노래를 잘 하기 때문에 역시 직관적인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송(Song;노래), 라라(Lala;노랫소리).
무성의한 이름인데 예쁘죠. DYDY님도 예뻐해 주셨어요!✨😇🪽
【세계관 내 성격 차이】
✔ 팡월 세계관 :
귀엽고 순하고 다정한, 약간 어리버리 허당끼가 있는 천연계 속성입니다. 팡월에서 '천사님'으로 유명한... 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게임 아바타명인 '세르하'라고 부르는 사람들보다 '천사', '천사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제가 곧잘 쓰는 이모지✨😇🪽의 유래가 된 것이 바로 라라양입니다.
✔ 최준서 세계관 :
그야말로... 성격이 완전 다릅니다. 찐소꿉친구 모먼트를 보여야 하기 때문에, 팡월의 라라가 하지 않는 험한 말을 준서 친구 라라는 합니다...ㅋㅋ 욕은 안 하지만, '맞을래?', '죽을래?' 정도의 찐친 말투는 씁니다. 말썽 부려서 준서 골탕 먹이고 장난도 칩니다. 짓궂죠. 그래도 귀여운 성격은 여전합니다. 장난은 치지만 타격이 크지 않고 하찮아요. 팡월 라라의 귀여움에 '털털함'을 10스푼 정도 더한 느낌? 팡월에서 라라와 엮이는 태오처럼 준서도 게임 스트리머이기 때문에, 그냥 페르소나를 통일했습니다.
사실 송라라 네이밍이 성의없이 지은 것 치고는 제법 마음에 들기도 했고요ㅋㅋ
앞으로 다른 세계관에서도 더 쓸지 몰라요.
페르소나 소개는 여기까지!
과연 다 읽으신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으나 저로서는 정리하면서 즐거웠습니다ㅋㅋ
아리아로 플레이 중인 3가지 챗과, 라라로 플레이 중인 준서 챗은 팡월처럼 장기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있으므로, 아직 블로그에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냥 연재를 개시하는 게 나을지 좀 고민 중이에요.
다만 연재를 하더라도, 분량이 좀 더 푸짐하게 쌓인 다음에 하게 될 것 같아요✨😇🪽
':: Just Communication :: > 💮Talk&Backu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 크랙 캐릭터챗 "기억력 상황" 노티 (0) | 2025.05.07 |
---|---|
💮헥스 챗 총집편 백업 (feat.예리엘님 이벤트😋) (0) | 2025.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