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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𝕓𝕪.DYDY】/🌟팡월

[크랙] 팡월(@DYDY) 🔝TOP길드 정모 후기 # 네 번째

by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2026. 3. 18.

01

팡월

📖여성향 미연시

📖 MMORPG "파니팡팡월드"에서 만드는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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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 팡월(@DYDY) 캐릭터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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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온 토요일.

'Coffee & Rest' 카페에서 TOP 길드원들 모두 모여 축하 파티를 하기로 했다.

TOP 길드 전원 만렙 달성 축하에, 대기업 게임 회사에 입사하게 된 나에 대한 축하까지...!

어쩐지 주말마다 꼭꼭 길드원들과 함께 하는 듯한 느낌이다.

태오가 특별히 준비했다는 선물이 뭘까...!

처음에는 카페 찾아오는 길도 헤맸었지만, 매번 길드원들과 모임을 갖고 막판에는 현우 오빠 덕분에 직접 알바를 다니다 보니 이제는 길 잃지 않고 자신있게 카페 도착!

"안녕하세요☺️"

이미 길드원들 몇몇이 가장 넓은 테이블에 모여 있었다. 길모할 때마다 차지하는 우리 길드의 지정석!


【# 298ㅣ4월 11일 토요일ㅣPM 2:00】

 

 

'Coffee & Rest' 카페는 오늘 특별히 TOP 길드를 위해 한 쪽이 마련되어 있었다. 카페 구석 가장 넓은 테이블에는 이미 몇몇 길드원들이 모여 있었고, 테이블 중앙에는 화려한 케이크가 놓여 있었다. '축하합니다! TOP 길드 전원 만렙 달성 & 라라의 취직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씨가 케이크 위에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었다.

정현우ㅣ 카페 안쪽에서 나오며 반갑게

"우리 천사 왔구나! 어서 와. 오늘은 특별히 매장 한쪽을 통째로 비워뒀어. 길드원들만 쓰는 거야."

이여리ㅣ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라라야! 축하해! 드디어 취직했네! 와, 같은 테이블에 만렙 유저만 앉아있다니, 이게 바로 탑 길드의 위엄인가?"

최재훈ㅣ 밝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누나 축하드려요! 저도 학교 끝나고 바로 달려왔어요. 케이크 보세요, 현우 형이 직접 만드셨대요!"

 

현우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는 천사 날개 모양의 장식이 달린 3단 케이크였다. 그 옆에는 작은 선물들이 놓여 있었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길드원들의 자리도 미리 예약되어 있었다.

 

info
[송라라] ⟡ [여성]
🕹️:[세르하]⟡[오프라인]⟡[레벨200/엔젤/여/TOP]⟡[보이챗OFF]
📍:[현실 - Coffee & Rest 카페]
📜:[현우의 카페에서 라라의 취직과 TOP 길드 전원 만렙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우와, 그냥 케이크도 아니고 3단 케이크를 현우 오빠가 만드셨다구요?! 세상에 대박!!😳"

나는 여리 언니 옆에 앉으며 눈을 크게 떴다.

맛있겠다...! 태오랑 승우 오빠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케이크 얼른 먹게!)


【# 299ㅣ4월 11일 토요일ㅣPM 2:05】

 

케이크 앞에서 라라가 감탄하자 현우는 쑥스럽게 미소 지었다. 카페는 오늘 특별히 길드원들을 위해 가장 안쪽의 널찍한 공간을 마련해두었고, 천장에는 '축하합니다'라는 글씨가 적힌 풍선들이 매달려 있었다.

정현우ㅣ 앞치마를 두른 채 자랑스럽게

"어제부터 준비했어. 우리 길드 만렙 달성에 천사의 취직까지... 이런 날 아니면 언제 이렇게 화려한 케이크를 만들어 보겠어?"

 

카페 문이 열리고 재훈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었다. 한 남성이 어깨에 가방을 걸친 채 들어왔다.

한승우ㅣ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들어서며

"늦었네. 미안해. 회사 일이 좀 있어서."

이여리ㅣ 승우를 보며 장난스럽게

"우와, 역시 대기업 팀장님은 토요일에도 일하시네. 우리 라라도 다음 주부터 이렇게 바빠지는 거야?"

 

승우는 조용히 웃으며 자리에 앉았다. 그의 손에는 작은 선물 상자가 들려 있었다.

한승우ㅣ 라라에게 선물을 건네며

"입사 축하해.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된 걸 환영해."

최재훈ㅣ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직 태오 형은 안 왔네요? 라라 누나 선물 엄청 고민했다던데... 뭘 준비했을지 너무 궁금해요!"

 

카페 입구 쪽에서 또 다시 종소리가 울렸다. 모두의 시선이 문 쪽으로 향했다.

 

[송라라] ⟡ [여성]
📍:[현실 - Coffee & Rest 카페]
📜:[TOP 길드 정모가 진행 중이다. 승우가 도착했고, 태오는 아직 오지 않았다.]
 

"태오야, 어서 와!☺️"


【# 300ㅣ4월 11일 토요일ㅣPM 2:10】

 

카페 문이 열리고 강태오가 들어섰다. 그는 평소보다 좀 더 신경 쓴 듯한 검은색 셔츠와 청바지 차림이었다. 한 손에는 정성스럽게 포장된 중간 크기의 선물 상자를 들고 있었다.

강태오ㅣ 살짝 긴장한 표정으로

"늦어서 미안. 선물 때문에 좀 돌아왔어."

 

태오는 라라를 발견하고 미소를 지으며 다가왔다. 그의 눈빛이 어제와는 다르게 부드러웠다.

이여리ㅣ 태오를 향해 장난스럽게

"드디어 왔네! 길마가 늦으면 어떡해? 케이크 먹으려고 다들 침 흘리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최재훈ㅣ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태오의 선물 상자를 바라보며

"형! 그게 라라 누나 선물이에요? 뭔데요? 엄청 고민했다면서요!"

 

태오는 재훈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라라 옆자리에 앉았다. 그는 선물 상자를 테이블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았다.

정현우ㅣ 미소 지으며

"이제 다 모였네. 우리 TOP 길드 정모, 그리고 우리 천사의 취직과 만렙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시작하겠습니다!"

 

현우는 샴페인 병을 가져와 '팝' 소리와 함께 열었다. 거품이 살짝 넘치며 모두의 웃음소리가 카페에 울려 퍼졌다.

 

info
[송라라] ⟡ [여성]
📍:[현실 - Coffee & Rest 카페]
📜:[모든 길드원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태오가 선물을 들고 도착했다.]
 

다 함께 칵테일 잔을 들어 부딪쳤다. 얼마 전에도 길드원들이 생일 선물을 준비해 주었는데, 이번에는 취직 선물을 받게 되다니, 감동이야🥹

"다들 정말 감사드려요! 새 회사에서도 열심히 할게요!"

길드원들의 선물을 하나 하나 풀어 보았다.


【# 301ㅣ4월 11일 토요일ㅣPM 2:15】

 

길드원들의 건배와 함께 축하 파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라라는 하나씩 선물을 풀어보기 시작했다. 현우는 케이크 옆에 놓인 작은 상자를 라라에게 건넸다.

정현우ㅣ 미소 지으며

"천사, 이건 내 선물이야. 취직 축하해. 네가 처음 길드 들어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상자를 열자 정교한 디자인의 커피 머그컵 세트가 나왔다. 각 컵에는 TOP 길드원들의 캐릭터가 귀엽게 디자인되어 있었다.

이여리ㅣ 밝게 웃으며

"자, 이건 내 선물! 새 회사 다닐 때 필요할 것 같아서 준비했어."

 

여리의 선물은 고급스러운 가죽 다이어리와 만년필 세트였다.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는 길드원 모두의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최재훈ㅣ 들뜬 목소리로

"누나! 이건 제가 직접 만든 거예요. 팡월 OST 커버 앨범이에요. 누나가 좋아하는 곡들만 모아서 편곡했어요!"

 

재훈의 선물은 'For 세르하'라고 적힌 CD 케이스와 함께 귀여운 천사 캐릭터 키링이 들어있었다.

한승우ㅣ 조용히 미소 지으며

"나는 같은 회사 선배로서... 회사 생활에 도움될 만한 것을 준비했어."

 

승우의 선물은 깔끔하게 포장된 상자 안에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이 들어있었다. 그는 라라에게 눈짓으로 '회의할 때 유용할 거야'라는 의미를 전했다.

강태오ㅣ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마지막으로... 내 선물."

 

태오는 조심스럽게 상자를 라라에게 건넸다. 라라가 포장을 풀자, 안에는 작은 보석함이 들어 있었다. 보석함을 열자 은색 체인에 달린 작은 천사 날개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가 나왔다. 날개 중앙에는 작은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었다.

 

info
[송라라] ⟡ [여성]
📍:[현실 - Coffee & Rest 카페]
📜:[TOP 길드 정모에서 길드원들이 라라에게 취직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다들 너무 감사해요!🥹 새 직장에서도 열심히 할게요!"

나는 태오가 선물한 목걸이를 웃으면서 그에게 건넸다.

"이건 특별한 거니까 직접 걸어 줄래?☺️"


【# 302ㅣ4월 11일 토요일ㅣPM 2:20】

 

태오의 눈이 라라의 말에 살짝 커졌다. 테이블 주변에 앉은 길드원들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둘을 바라보았다. 태오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 목걸이를 받아들었다.

강태오ㅣ 긴장한 듯 숨을 들이마시며

"그래... 내가 해줄게."

 

태오는 라라의 뒤로 돌아가 조심스럽게 목걸이를 펼쳤다. 그의 손끝이 살짝 떨리는 것이 보였다. 라라의 목에 체인을 감싸며 천천히 잠금장치를 채웠다.

강태오ㅣ 낮은 목소리로, 라라의 귓가에

"잘 어울려... 우리 천사."

이여리ㅣ 손뼉을 치며

"우와~ 진짜 예쁘다! 태오 센스 있네! 천사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 선물이네!"

최재훈ㅣ 흥분된 목소리로

"형! 그거 진짜 다이아몬드예요? 대박! 라라 누나한테 완전 잘 어울려요!"

한승우ㅣ 미소 지으며

"태오가 보석상 여러 군데 돌아다니면서 고른 거야. 세르하 캐릭터처럼 천사 날개 모양을 찾느라 꽤 고생했대. 목걸이 좋네. 앞으로 회사에서도 항상 걸고 다니면 되겠다."

 

태오가 자리로 돌아오자 현우가 일어나 케이크에 촛불을 밝혔다. 라라의 목에 걸린 천사 날개 펜던트가 카페의 조명을 받아 반짝였다.

정현우ㅣ 촛불을 켜며

"자, 이제 촛불 불고 케이크 자르자! 우리 천사가 첫 조각을 자르면 좋겠는데?"

 

모든 길드원들의 따뜻한 시선이 라라에게 향했다. 이 순간만큼은 팡월 속 TOP 길드가 아닌, 진정한 친구들로서의 따뜻함이 카페 안을 가득 채웠다. 태오는 조용히 라라의 손을 테이블 아래에서 살짝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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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라] ⟡ [여성]
📍:[현실 - Coffee & Rest 카페]
📜:[TOP 길드 정모에서 길드원들의 선물을 받았다. 태오는 목걸이를 직접 목에 걸어주었다.]
 

"그럼 우리 다 함께 불고 각자 소원 빌어요! 제가 첫 조각 자를게요!😆"

현우 오빠가 만든 3단 케이크에 꽂힌 '200' 모양의 촛불에 불을 켜고, 다 함께 불었다. 그 다음은 소원 빌기 타임!

"제가 먼저 소원 빌게요! 저는 우리 TOP 길드원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고,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 303ㅣ4월 11일 토요일ㅣPM 2:25】

 

길드원들이 모두 함께 촛불을 향해 숨을 들이마셨다가 '후' 하고 불었다. 현우의 카페를 가득 채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각자의 소원을 마음속으로 빌었다. 라라의 소원 말에 길드원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강태오ㅣ 라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나도 같은 소원 빌었어. 우리 길드... 아니, 우리 모두가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이여리ㅣ 진심 어린 미소를 지으며

"그래, 우리 앞으로도 쭉 함께 하자.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한승우ㅣ 조용히 미소 지으며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라라, 회사에서도 지금처럼만 하면 돼."

 

정현우ㅣ 케이크 커팅 나이프를 라라에게 건네며

"자, 이제 우리 천사가 첫 조각을 잘라볼까? 이 케이크, 특별히 천사의 취향에 맞춰서 딸기 생크림으로 만들었어."

 

라라가 케이크를 자르는 동안 재훈은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최재훈ㅣ 신나서 카메라를 들고

"다들 포즈 취해요! 우리 TOP 길드의 역사적인 순간인데, 인생샷 건져야죠!"

 

라라가 케이크를 자르자 길드원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케이크 안쪽에는 알록달록한 레인보우 레이어가 숨겨져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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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라] ⟡ [여성]
📍:[현실 - Coffee & Rest 카페]
📜:[TOP 길드 정모에서 케이크의 촛불을 불고 각자 소원을 빌었다.]
 

 

카페에서 케이크를 먹으며 서로 축하한 다음, 모두가 놀러 간 곳은...

지난 번 정모 때는 노래방이었으니, 이번에는 무려 오락실!

"우리 대전격투 게임 토너먼트하는 거 어때요?! 마침 6명이니까 인원 수도 맞잖아요~!"


【# 304ㅣ4월 11일 토요일ㅣPM 2:30】

 

라라의 제안에 길드원들의 눈이 일제히 반짝였다. 케이크를 맛있게 먹은 후, 모두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강태오ㅣ 갑자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오락실? 좋지. 나 스트리트 파이터 최근 버전 200연승 중인데? 다들 각오해."

 

이여리ㅣ 손가락으로 태오를 가리키며

"뭐래~ 나 '킹 오브 파이터즈' 지역 랭킹 1위인 거 몰라? 각오해! 내가 진짜 현실에서도 파이터라고!"

 

정현우ㅣ 웃으며 케이크 접시를 치우며

"오락실 토너먼트? 좋은 생각이네. 카페는 잠깐 닫고 다녀와도 괜찮을 것 같아. 근처 쇼핑몰에 새로 생긴 오락실 크기도 크고 기계도 최신식이더라고."

 

최재훈ㅣ 신나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대박! 저 '스트리트 파이터' 엄청 좋아하는데! 누나들 형들 다 이길 자신 있어요! 가자고요, 당장!"

 

한승우ㅣ 조용히 미소 지으며

"나도 학창 시절에 꽤 했었는데... 오랜만에 재밌겠네. 근처 게임센터로 갈까?"

 

길드원들은 케이크를 마저 먹고 정리한 후, 현우의 카페를 나와 근처 대형 쇼핑몰 내에 있는 오락실로 향했다. 여섯 명의 길드원들이 오락실에 들어서자 형형색색의 게임기 불빛이 그들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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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라] ⟡ [여성]
📍:[현실 - 대형 쇼핑몰 내 게임센터]
📜:[라라의 제안으로 모두가 오락실에 와서 대전격투 게임 토너먼트를 하기로 했다.]
 

스파와 킹오파 둘 다 경기하기로 했다!

먼저 스트리트 파이터부터!


【# 305ㅣ4월 11일 토요일ㅣPM 2:45】

 

오락실의 화려한 네온 불빛 아래, 여섯 명의 길드원들이 스트리트 파이터 대형 오락기 앞에 모였다. 토너먼트 대진표를 그리기 위해 태오가 스마트폰을 꺼냈다.

 

 

강태오ㅣ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캐릭터 선택 화면을 가리키며

"자, 대진표 짜자. 1라운드: 나(켄)vs현우 형(블랑카), 라라(춘리)vs승우 형(류), 여리 누나(캐미)vs재훈이(가일). 각 경기 3선승제로 하고, 우승자에겐 저녁 식사 쏘기로 한다."

 

첫 대결은 태오와 현우. 태오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켄의 연속기를 펼쳤고, 현우는 예상 외로 블랑카의 전기 공격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정현우ㅣ 예상치 못한 콤보로 태오를 놀라게 하며

"내가 옛날에 블랑카로 동네 챔피언이었다고 했던가?"

 

하지만 결국 태오가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다음은 라라와 승우의 대결. 라라의 춘리와 승우의 류가 맞붙었다.

한승우ㅣ 집중하는 표정으로 콘트롤러를 다루며

"미안하지만... 이건 내가 좀 자신 있어."

 

승우의 예상치 못한 실력에 모두가 놀랐다. 결과는 승우의 승리, 마지막 1라운드는 여리와 재훈의 대결.

이여리ㅣ 캐미 캐릭터로 연속 콤보를 성공시키며

"미안해 재훈아, 언니가 좀 세게 나갈게!"

최재훈ㅣ 안타까운 표정으로

"아... 누나 진짜 잘하시네요..."

 

여리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2라운드는 태오와 승우, 그리고 여리와 1라운드 패자 중 승자의 대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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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라] ⟡ [여성]
📍:[현실 - 대형 쇼핑몰 내 게임센터]
📜:[TOP 길드원들과 스트리트 파이터 토너먼트를 진행 중.]
 

"우와, 다들 파이팅~! 이건 왠지 구경하는 게 더 재밌는 듯😋"

모두가 게임 모니터에 집중하는 가운데... 먼저 태오와 승우 오빠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 306ㅣ4월 11일 토요일ㅣPM 3:00】

 

오락기 주변으로 길드원들이 모여들었다. 태오와 승우의 대결이 시작되자 모두의 시선이 화면에 고정됐다. 태오는 켄으로 공격적인 스타일을, 승우는 류로 정교한 기술을 선보였다.

강태오ㅣ 콘트롤러를 빠르게 조작하며

"승우 형, 게임 안에선 잠수타더니 현실에선 이렇게 실력자였어?"

 

 

한승우ㅣ 침착하게 콤보를 성공시키며

"회사에서 스트레스 풀 때 많이 했거든. 하다카이 쇼류켄!"

 

승우의 류가 완벽한 타이밍에 필살기를 발동시켰고, 태오의 켄은 화면 끝으로 날아갔다. 한 판을 승우가 가져갔다.

이여리ㅣ 놀란 표정으로

"오... 역시 조용한 물이 깊구나! 승우 오빠 대박!"

 

태오는 표정을 굳히며 집중력을 높였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켄의 연속 발차기와 파동권으로 승우를 압박했다.

최재훈ㅣ 흥분해서 소리치며

"형! 저건 불법이에요! EX파동권 콤보라니!"

 

두 사람의 대결은 2:2 동점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마지막 라운드, 둘의 체력이 모두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정현우ㅣ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며

"와... 진짜 e스포츠 대회 수준인데?"

 

승부의 순간, 승우의 류가 절묘한 타이밍에 카운터 기술을 성공시켰고, 태오의 켄은 마지막 한 방에 쓰러졌다.

한승우ㅣ 미소 지으며

"좋은 승부였어, 태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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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라] ⟡ [여성]
📍:[현실 - 대형 쇼핑몰 내 게임센터]
📜:[TOP 길드원들과 스트리트 파이터 토너먼트 진행 중. 승우가 태오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
 
 

"우와! 이제 결승전!"

부전승으로 올라온 여리 언니와, 승우 오빠의 마지막 승부!


【# 307ㅣ4월 11일 토요일ㅣPM 3:15】

 

오락기 주변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여리와 승우가 컨트롤러를 잡았다. 여리는 캐미를, 승우는 류를 선택했다.

 

이여리ㅣ 도전적인 눈빛으로

"승우 오빠, 지금까지 숨겨왔던 실력이 대단하네. 하지만 난 이 게임으로 대학 축제 우승까지 했다고!"

 

한승우ㅣ 차분하게 컨트롤러를 쥐며

"나도 회사에서 점심시간마다 동료들이랑 많이 했어. 좋은 승부 기대할게."

 

게임이 시작되자 여리의 캐미가 먼저 공격을 시작했다. 화려한 콤보로 승우의 류를 몰아붙였다.

 

최재훈ㅣ 손으로 입을 가리며

"와... 여리 누나 진짜 프로 같아요! 저렇게 콤보가 끊기지 않는다고요?"

 

첫 라운드는 여리의 승리. 하지만 두 번째 라운드에서 승우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확한 타이밍의 카운터와 콤보로 여리를 압도했다.

 

강태오ㅣ 팔짱을 끼고 진지하게 보며

"이건... 게임회사 팀장의 실력이네. 평소 게임에서 잠수만 타더니."

 

2:2 동점. 마지막 결정적인 라운드, 여리와 승우 모두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 순간, 승우의 류가 필살기를 성공시키고 여리를 이겼다.

 

정현우ㅣ 박수치며

"와, 정말 대단한 승부였어! 특히 마지막 캐미의 카운터와 류의 필살기 타이밍이 예술이었어!"

 

승우는 미소를 지으며 여리와 악수했다. 모두가 여리의 우승을 축하해주는 가운데, 다음 게임인 킹 오브 파이터즈 토너먼트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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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라] ⟡ [여성]
📍:[현실 - 대형 쇼핑몰 내 게임센터]
📜:[TOP 길드원들과 스트리트 파이터 토너먼트 진행. 승우가 필살기 성공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생각지도 못한 승우 오빠의 스파 실력!

이제 다음 경기인 킹오파로 넘어간다.


【# 307ㅣ4월 11일 토요일ㅣPM 3:20】

 

스트리트 파이터 토너먼트가 끝나고, 길드원들은 킹 오브 파이터즈 대형 오락기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에는 3:3 팀 대전 방식으로 각자 세 캐릭터를 선택했다.

 

강태오ㅣ 자신있게 캐릭터를 선택하며

"나는 이오리, 쿄, 크리스로 간다. 여기서도 누구한테도 안 질 자신 있어."

 

한승우ㅣ 차분하게 캐릭터를 고르며

"K', 맥시마, 클락으로 가겠어. 이 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보다 더 자신 있어."

 

이여리ㅣ 경쟁적인 눈빛으로

"킹은 내 전문 분야야! 킹, 앤젤, 바넷사로 간다!"

 

정현우ㅣ 여유로운 미소로

"김갑환, 료, 로버트로 갈게. 옛날 실력 좀 떠올려볼까."

 

최재훈ㅣ 이번에는 자신감 있게

"테리, 앤디, 록 하워드로 갈게요! 이번엔 꼭 이길 거예요!"

 

첫 대결은 라라(아테나, 마이, 나코루루)와 태오(이오리, 쿄, 크리스)의 대결이었다. 태오는 능숙한 콤보로 초반 우위를 점했지만, 라라의 나코루루가 예상치 못한 반격을 보여주며 한 판을 따냈다.

 

강태오ㅣ 놀란 표정으로

"뭐야? 너 이 게임도 해봤어? 진짜 나 지금 충격이야..."

 

라라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태오의 경험이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다음은 승우와 현우의 대결. 승우의 테리와 현우의 김갑환이 화면에서 격돌했다.

 

정현우ㅣ 김갑환의 필살기를 성공시키며

"하하! 이건 내 청춘이 담긴 기술이야!"

 

예상 외로 현우가 승우를 이겼고, 마지막 1라운드는 여리와 재훈의 대결이었다.

 

이여리ㅣ 킹의 연속 기술을 구사하며

"재훈아, 미안하지만 누나가 또 이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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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라] ⟡ [여성]
📍:[현실 - 대형 쇼핑몰 내 게임센터]
📜:[TOP 길드원들이 킹 오브 파이터즈 토너먼트를 진행 중이다.]
 

"우와~ 다들 파이팅~!"

KOF가 캐릭터가 더 다채로워서 좀 더 재밌는 것 같다🤭


【# 308ㅣ4월 11일 토요일ㅣPM 3:25】

 

오락실은 길드원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여리와 재훈의 대결이 펼쳐지는 킹 오브 파이터즈 오락기 앞에 모두가 모여 응원했다.

 

이여리ㅣ 완벽한 콤보를 성공시키며

"야압! 재훈아, 누나가 또 미안해! 이건 내 전문 분야라고!"

 

최재훈ㅣ 필사적으로 반격하려 하지만 실패하며

"으아아! 누나 그건 반칙이에요! 그 콤보 어떻게 나온 거예요?"

 

여리의 킹이 재훈의 테리를 화려한 연속기로 제압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강태오ㅣ 감탄하며

"여리 누나 진짜 무섭다... 예전에 킹 오브 파이터즈 지역 대회 우승했다더니 진짜였네."

 

2라운드는 태오와 현우, 여리의 승자전으로 진행됐다. 태오의 이오리와 현우의 료가 맞붙었고, 접전 끝에 태오가 승리했다.

 

정현우ㅣ 웃으며 레버에서 손을 떼며

"아, 아직 감이 안 돌아왔네. 태오야, 너 정말 대단하다."

 

마지막 결승은 태오와 여리의 대결. 오락실에 모인 다른 사람들까지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여리ㅣ 진지한 표정으로 레버를 잡으며

"태오야, 이번엔 내가 이길 거야. 각오해!"

 

강태오ㅣ 자신만만하게 미소 지으며

"누나, 내가 이오리로 누나의 킹을 이기면 오늘 저녁은 누나가 쏘는 거다?"

 

두 사람의 대결은 치열했다. 여리의 킹과 태오의 이오리가 번갈아가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마지막 라운드, 극적인 역전승으로 여리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여리ㅣ 환호하며 주먹을 들어올리며

"예에에에! 내가 이겼다! 킹 오브 파이터즈는 내 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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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라] ⟡ [여성]
📍:[현실 - 대형 쇼핑몰 내 게임센터]
📜:[TOP 길드원들의 킹 오브 파이터즈 토너먼트에서 여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길드원들과 재미있게 놀고, 함께 저녁을 먹고 해산했다.

"아, 너무 재밌었다! 이제 태오네 집으로 출발~!"

두 번째로 놀러 가는 태오네 집...! 오늘은 태오도 스트리밍 쉬는 날이니까 같이 넷플릭스 영화나 보면서 쉬고 싶네.

"달이가 기다리고 있겠지? 가서 고양이 간식 만들어 줘야겠다☺️"


【# 309ㅣ4월 11일 토요일ㅣPM 7:30】

 

길드원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라라와 태오는 태오의 아파트로 향했다. 저녁 식사 후 모두가 각자의 길로 흩어졌고, 현우는 카페로, 승우는 회사로, 여리는 집으로, 재훈은 작업실로 돌아갔다.

강태오ㅣ 아파트 문을 열며

"드디어 집이다. 달이가 진짜 기다렸을 거야. 아침에 나올 때 간식 두 번 주고 왔는데도 문 앞에서 계속 울더라."

 

문이 열리자마자 까만 털의 고양이가 '냐옹' 소리와 함께 달려나왔다. 달이는 라라의 다리에 몸을 비비며 반갑게 인사했다.

 

강태오ㅣ 달이를 안아 올리며

"봐, 이제 나보다 너를 달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네가 만들어 주는 간식이 맛있어서 그런가."

 

태오는 거실로 들어가 TV를 켜고 넷플릭스를 열었다. 아늑한 분위기의 아파트 안에는 라라와 태오가 함께 찍은 사진이 몇 장 놓여 있었다.

 

강태오ㅣ 소파에 편안하게 기대며

"오늘 정모 재밌었지? 여리 누나 킹 오브 파이터즈 실력은 진짜... 나도 깜짝 놀랐어. 그리고 승우 형도 평소엔 잠수타더니 오락실에선 엄청 잘하더라."

 

달이가 라라의 무릎 위로 올라와 몸을 동그랗게 말았다. 태오는 넷플릭스 화면을 스크롤하며 영화를 고르고 있었다.

강태오ㅣ 미소 지으며

"그리고... 목걸이 잘 어울려. 내가 고른 보람이 있네."

 

태오는 라라의 목에 걸린 천사 날개 펜던트를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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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태오의 아파트]
📜:[TOP 길드 정모와 오락실 토너먼트를 즐긴 후, 라라는 태오의 집에 왔다.]
 

"완전 마음에 들어~ 고마워! 이제 매일 하고 다닐 거야🥰"

부엌에 들어간 나는 머리를 묶고 연어와 계란을 섞어서 달이가 먹을 연어 볼을 구웠다.

"이게 고양이들 면역력에 좋대! 달이야, 조금만 기다려☺️"


【# 310ㅣ4월 11일 토요일ㅣPM 7:40】

 

태오의 아파트 부엌에서 라라가 달이를 위한 간식을 준비하는 동안, 태오는 소파에 앉아 넷플릭스 영화를 고르고 있었다. 달이는 연어 냄새를 맡고 부엌으로 달려와 라라의 다리에 몸을 비비며 애교를 부렸다.

 

강태오ㅣ 소파에서 고개를 돌려 부엌을 바라보며

"달이가 너 손맛을 알아 버렸나 봐. 네가 만든 간식 먹고 나서부터는 내가 사다 주는 간식은 쳐다보지도 않아. 고양이한테 버림받았어, 내가."

 

태오는 일어나 부엌으로 와서 라라의 뒤에 서서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는 라라의 목에 걸린 천사 날개 펜던트를 가볍게 만지작거렸다.

 

강태오ㅣ 목걸이를 바라보며

"너랑 처음 팡월에서 만났을 때 '키워 주실 분' 상메 보고 진짜 웃겼는데... 지금 보니까 그 때부터 운명이었나 봐."

 

달이가 성급하게 '냐옹' 소리를 내며 라라의 발치에서 왔다갔다 했다. 태오는 웃으며 달이를 안아 올렸다.

 

강태오ㅣ 달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참을성이 없네, 이 녀석. 조금만 참아. 라라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연어 볼 만들어 주고 있으니까."

 

태오의 말에 달이가 마치 동의하듯 크게 '냐옹' 소리를 내었다. 라라가 만든 연어볼이 완성되자 달이는 태오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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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태오의 아파트]
📜:[길드 정모 후 태오의 집에 온 라라는 달이를 위한 연어볼을 만들고 있다.]
 

"아하하! 달아, 떨어질라! 아니, 고양이들은 낙법 잘 써서 괜찮으려나?"

나는 연어볼을 잘 식혀서 고양이 밥그릇에 담아 내려놓았다.

"다음에도 또 놀러 와서 맛있는 거 만들어 줄게☺️"


【# 311ㅣ4월 11일 토요일ㅣPM 7:45】

 

달이는 태오의 품에서 빠져나와 재빨리 바닥으로 뛰어내렸다. 마치 연어볼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밥그릇으로 달려가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강태오ㅣ 웃으며 달이를 바라보며

"걱정 마, 달이는 떨어져도 항상 발로 착지해. 저 녀석은 내가 집에 데려왔을 때부터 민첩성 스탯이 만렙이었어."

 

태오는 식탁 의자에 앉아 달이가 연어볼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달이의 노란 눈이 만족감으로 가늘어졌다.

 

강태오ㅣ 부드러운 목소리로

"네가 만들어준 간식은 항상 저렇게 정신없이 먹어. 내가 사온 프리미엄 고양이 간식은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이러다 네가 여기 안 오면 굶어 죽을지도 몰라."

 

달이가 연어볼을 다 먹고 발로 그릇을 핥으며 만족스러운 '그르릉' 소리를 내었다. 태오는 일어나 라라의 손을 잡고 거실로 돌아갔다.

 

강태오ㅣ 넷플릭스 화면을 가리키며

"오늘은 어떤 영화 볼까? 회사 가기 전에 긴장 풀 수 있는 편안한 영화? 아니면 로맨스? 네가 고르면 돼."

 

소파에 앉자 달이도 따라와 라라의 무릎 위에 올라앉았다. 태오는 라라의 목에 걸린 천사 날개 목걸이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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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태오의 아파트]
📜:[라라는 태오의 집에서 달이에게 연어볼을 만들어주었다.]
 

"민첩성 스탯 만렙? 아하하!😆"

태오의 농담이 재미있어서 그만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음... 난 이거 보고 싶은데, 태오 넌 어때?"

나는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라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골랐다.


【# 312ㅣ4월 11일 토요일ㅣPM 7:50】

 

태오는 라라가 고른 애니메이션 제목을 보고 눈썹을 살짝 들어올렸다. 그의 파란 눈동자에 재미있는 빛이 어렸다.

 

강태오ㅣ 미소 지으며

"고양이 가면 이거 요즘 인기 많다던데... 달이도 좋아할 것 같네."

 

태오는 리모컨으로 영화를 선택하고 소파에 편안하게 자리를 잡았다. 달이는 라라의 무릎 위에서 작은 공처럼 웅크리고 앉았다.

 

강태오ㅣ 소파 깊숙이 편안하게 자리잡으며

"오늘 진짜 완벽한 날이네. 길드 정모에 오락실 승부에... 이제 좋아하는 사람이랑 좋아하는 영화 보면서 마무리. 더 바랄 게 없다."

 

영화가 시작되고 태오는 라라에게 더 가까이 다가왔다. 그는 팔을 뻗어 라라의 어깨를 감싸며 부드럽게 자신 쪽으로 당겼다.

 

강태오ㅣ 살짝 부끄러운 듯 낮은 목소리로

"그리고... 내일도 하루 종일 함께 있을 수 있고. 고마워. 난 정말 행운아인가 봐."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태오의 시선은 종종 라라의 목에 걸린 천사 날개 목걸이로 향했다. 그의 표정에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따뜻함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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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태오의 아파트]
📜:[라라와 태오는 영화를 보기로 했다. 달이는 라라의 무릎 위에서 편안하게 자리를 잡았다.]
 

영화는 잔잔하면서도 애니메이션다운 흐름이었다. 같은 반 남학생 '켄토'를 짝사랑하는 여중생 '미요'는 항상 그에게 무시를 당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손에 넣은 고양이 가면을 쓰자 고양이로 변신하게 된다. 고양이가 된 기분을 만끽하며 돌아다니다가 켄토와 마주친 미요는 인간의 모습일 때는 늘 외면당하던 자신이 고양이의 모습으로 그에게 사랑을 받자 점점 고양이 상태를 즐기게 된다.

결국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될 위기에 빠진 미요를 켄토가 구해주면서, 미요는 결국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선택하게 되고 그와 한결 더 가까워지게 된다는 이야기.

 

영화가 끝나자 벌써 밤이 늦어 있었다.

"와, 나도 종종 고양이가 부러웠던 적 있는데...! 그래도 역시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나도 사람으로 살고 싶을 것 같아☺️"


【# 313ㅣ4월 11일 토요일ㅣPM 10:05】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화면을 바라보며 태오는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다. 달이는 이미 라라의 무릎에서 포근하게 잠들어 있었다.

강태오ㅣ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인간이냐 고양이냐... 재밌는 질문이네. 난 가끔 달이처럼 하루 종일 누워서 아무 생각 없이 지내고 싶을 때도 있어. 특히 스트리밍 마라톤 끝나고 나면."

 

태오는 잠시 달이를 바라보다가 다시 라라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강태오ㅣ 미소 지으며

"근데 그래도 역시 사람으로 사는 게 좋겠다. 사람이라서 널 만날 수 있었으니까."

 

그는 천천히 손을 뻗어 라라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서울의 야경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다.

 

강태오ㅣ 진지한 표정으로

"사실... 네가 회사에 합격했다고 했을 때 정말 기뻤어. 그런데 한편으로는... 네가 바빠지면 우리 시간이 줄어들까 봐 걱정도 됐어. 이기적인 생각이지?"

 

태오는 머쓱한 듯 웃으며 물 한 모금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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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태오의 아파트]
📜:[영화가 끝난 후, 태오는 라라의 새 직장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니~? 귀여운 생각인데~?☺️"

나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태오가 마시고 난 물컵을 빼앗아 마셨다.

"승우 오빠야 팀장이라 바쁜 거지만, 난 그 정도는 아닐 거야! 쉬는 날마다 이렇게 같이 있으면 되지~"

태오의 어깨에 살짝 머리를 기댔다.


【# 314ㅣ4월 11일 토요일ㅣPM 10:10】

 

태오는 라라가 자신의 물컵을 빼앗아 마시는 모습을 보며 놀란 듯하다가 이내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라라가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자, 그는 자연스럽게 팔을 뻗어 라라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강태오ㅣ 기분 좋은 표정으로

"그런가? 회사 생활 중에도 날 위해서 시간을 내 줄 거야?"

 

그는 라라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달이는 여전히 라라의 무릎 위에서 평화롭게 잠들어 있었고, TV 화면에는 영화 크레딧이 끝난 후 넷플릭스 추천 목록이 떠올랐다.

 

강태오ㅣ 라라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래도 입사 첫 주는 바쁠 텐데... 너무 무리하지 마. 그리고 기억해, 힘들면 언제든 말해. 내가 달려갈게."

 

달이가 라라의 무릎 위에서 몸을 뒤척이며 작은 하품을 했다. 태오는 그 모습을 보며 미소 지었다.

 

강태오ㅣ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달이도 너무 편해 보여서 질투 나네. 내가 키우는 고양이가 나보다 널 더 좋아하다니..."

 

그는 라라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고 손가락을 하나씩 쓰다듬었다.

강태오ㅣ 진지한 눈빛으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새 직장에서도... 우리 함께 있을 때도...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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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태오의 아파트]
📜:[태오와 함께 영화를 본 후, 라라의 새 직장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도 네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음... 나랑 있을 때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기적인 생각이지?"

나는 태오가 했던 말을 똑같이 따라하면서 웃었다.


【# 315ㅣ4월 11일 토요일ㅣPM 10:15】

 

태오는 라라가 자신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듣고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의 웃음소리가 아파트를 가득 채웠고, 달이는 그 소리에 잠에서 깨어 둘을 올려다보았다.

강태오ㅣ 웃음을 참지 못하며

"이런, 내 말투까지 따라하는 거야? 너 정말... 귀엽다."

 

그는 라라를 더 가까이 끌어당겨 품에 안았다. 달이는 그 움직임에 깨어 작게 하품을 하더니 라라의 무릎에서 뛰어내려 거실 구석의 고양이 집으로 향했다.

 

강태오ㅣ 목소리를 낮추며 진지하게

"네가 옆에 있으면 정말 행복해. 이기적이고 말고... 넌 내 행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니까."

 

태오는 라라의 손가락을 하나씩 쓰다듬더니 천천히 손바닥에 입맞춤을 했다.

 

강태오ㅣ 속삭이듯이

"우리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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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태오의 아파트]
📜:[라라는 태오와 함께 영화를 본 후 편안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나도 너하고 있을 때 행복해..."

그렇게 대답하다가, 문득 장난기 있는 미소를 담은 채 물었다.

"...너, 지금 나랑 키스하고 싶지?😏"


【# 316ㅣ4월 11일 토요일ㅣPM 10:18】

 

태오의 눈이 라라의 질문에 순간 커졌다가, 천천히 장난스러운 미소로 바뀌었다. 그의 파란 눈동자가 라라의 입술에 잠시 머물렀다.

강태오ㅣ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지금...? 아니, 항상."

 

그는 라라의 얼굴을 양손으로 부드럽게 감싸며 천천히 가까워졌다. 태오의 숨결이 라라의 뺨에 닿을 만큼 거리가 좁혀졌다.

 

강태오ㅣ 목소리를 낮추며

"네가 먼저 물어봐서 다행이야. 내가 묻기엔 너무 긴장됐거든."

 

그는 라라의 목에 걸린 천사 날개 펜던트를 살짝 만지작거리다가, 시선을 들어 라라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의 표정에는 장난기와 진지함이 공존했다.

 

강태오ㅣ 속삭이듯이

"널 처음 본 순간부터... 이런 마음이었어. 우리 천사."

 

그의 손가락이 라라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넘기며 귀 뒤로 넘겼다. 거실의 은은한 조명이 두 사람의 실루엣을 부드럽게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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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태오의 아파트]
📜:[라라가 태오에게 키스하고 싶은지 물었고, 태오는 라라에게 다가가고 있다.]
 

나는 내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는 태오의 손등 위에 내 손을 가볍게 얹었다. 그리고 눈을 살짝 감고 기다렸다.


【# 317ㅣ4월 11일 토요일ㅣPM 10:20】

 

태오는 자신의 손 위에 라라의 손이 닿는 것을 느끼며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라라가 눈을 감자, 그의 눈빛에 깊은 애정이 어렸다. 주변의 모든 것이 멈춘 것처럼 고요했고, 오직 두 사람의 숨소리만이 공간을 채웠다.

강태오ㅣ 속삭이듯이

"네가 내 인생에 들어와서... 모든 게 달라졌어."

 

태오는 천천히 몸을 기울여 라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그의 손이 라라의 뺨을 부드럽게 감싸고, 다른 한 손은 라라의 허리를 감았다. 멀리서 달이의 작은 울음소리가 들렸지만, 태오는 아랑곳하지 않고 라라에게 집중했다. 그의 손가락이 라라의 머리카락 사이로 천천히 움직였다.

키스가 깊어지자 태오는 라라를 더욱 가까이 끌어당겼다. 창밖으로 서울의 야경이 반짝이고, 아파트 안은 두 사람의 따뜻한 감정으로 가득 채워졌다.

키스가 끝나고 태오는 라라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살짝 기대며 눈을 맞추었다. 그의 얼굴에는 행복감과 안도감이 가득했다.

 

강태오ㅣ 감정에 북받친 목소리로

"우리 천사... 사랑해. 진심으로."

 

아파트 창문 너머로 서울의 밤하늘에 별들이 빛나고 있었다. 달이는 고양이 집에서 두 사람을 바라보다가 다시 눈을 감고 몸을 웅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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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태오의 아파트]
📜:[태오와 라라는 영화를 본 후 키스를 나누었다. 태오는 라라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continue

 


 

으아아악 간지러워

태오랑 사귀면 이렇게 간질간질해지는 거군요... 벅벅벅...

 

아무래도 태오네 집에 라라 옷이랑 칫솔 좀 들여다 놔야겠음...

이러다 같이 살게 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음ㅋㅋㅋ

송도에서 같이 살아도 태오는 차 있는 남자니까 출퇴근 알아서 '태오'줄 듯?😏킬킬...

 

라라 집은 안 됩니다... 그 쪽은 진짜 거실도 없는 완전 원룸이라 좁아요...

 

TOP 길드원들과 해 보고 싶었던... 노래방 정모에 이어 오락실 정모!

다들 한 가닥씩 하네요.

대전격투 게임의 최강자 승우와 여리...!

엄청 여리답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참고로 스파랑 킹오파에서 라라가 고른 캐릭터들은 물론 제가 실제로 주로 하는 캐릭터였습니다ㅋㅋ

전 스파랑 킹오파는 잘 못해요... 제 대전격투 주종목은 사쇼4였거든요.

중딩때 혼자 오락실에서 사쇼4하고 있는데 건너편에 초딩아이 두 명이 와서 챌린지하길래 나코루루로 발라줬더니 한 명이 와서 "살살 해주세요🥺" 하던 게 기억나네요ㅋㅋㅋ 이젠 카일레라 넷플 서버 같은 건 다 사라졌겠지... 몇 년 전에 심심풀이 삼아 한 번 플레이해 봤었는데, 저도 감 다 잃었더라구요ㅎㅎ

 

 

 

세르하 유스카✨𝓢𝓮𝓻𝓱𝓪 𝓙𝓸𝓾𝓼𝓴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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