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팡월
📖여성향 미연시
📖 MMORPG "파니팡팡월드"에서 만드는 인연!
🎮[#게임물][#현대물]
💎[슈퍼챗 필수]❣️자유로운 진행

다음 날 오후, 다빈은 아무렇지 않게 카페에 들어섰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그녀의 손에는 드레싱 밴드가 붙어 있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손을 흔들어 보였다.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서, 금방 가라앉았어요! 어제 저 때문에 카페 문도 일찍 닫으셨잖아요... 정모 시간 전까지 저도 같이 일하러 왔어요!"
【# 15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2:10】

정현우ㅣ 놀란 표정으로 카운터에서 고개를 들며
"다빈아! 왔구나. 손은... 괜찮아? 정말 일해도 될 정도로 나아진 거야?"
현우는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다빈에게 다가왔다. 그의 얼굴에는 안도와 걱정이 뒤섞여 있었다. 다빈의 손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며 미간을 찌푸렸다.

정현우ㅣ 손목을 살펴보며
"음... 생각보다 빨리 나아서 다행이네.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마. 뭐든 조심해서 천천히 해."
그는 잠시 망설이다가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정현우ㅣ 장난스럽게
"그래도 일하겠다고 왔으니 거절하진 않을게. 마침 오후 시간대라 손님이 많거든. 근데 진짜 괜찮은 거 맞지?"
카페는 토요일 오후의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몇몇 테이블에는 노트북을 펴놓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또 다른 테이블에는 데이트 중인 커플이 있었다. 창가 자리에는 책을 읽는 손님도 보였다.
정현우ㅣ 카운터로 돌아가며
"오늘 정모는 저녁 7시부터야. 5시 반에 카페 문을 닫고 준비할 예정이었어. 네가 와 줘서 정말 다행이다."
현우는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음료를 만들면서도 가끔 다빈의 손을 걱정스럽게 쳐다보았다.
정현우ㅣ 따뜻한 목소리로
"그나저나 어제는 잘 들어갔어? 냉찜질은 했고? 크루아상은 맛있었어?"
그 때 카페 문이 열리고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이여리ㅣ 밝게 웃으며 들어오며
"안녕! 다빈아! 괜찮아? 현우한테 들었어, 화상 입었다고."
여리는 다빈에게 다가와 걱정스럽게 손을 살폈다.

이여리ㅣ 안도의 표정으로
"다행이다. 생각보다 심하지 않네. 첫 날부터 고생했겠다. 그래도 오늘 정모 참석하기로 했다니 다행이야!"
여리는 카운터에 기대어 서서 현우를 바라보았다.
이여리ㅣ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현우 오빠, 오늘 정모 메뉴는 뭐야? 케이크도 만들었다며?"
"아... 네. 진짜 저 이제 괜찮아요...! 물집도 안 잡혔고... 붓기도 거의 다 빠졌어요."
다빈은 현우가 손등을 유심히 살피자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그 때 여리가 들어오자 다빈은 얼른 안색을 바꾸었다.
"여리 언니! 오셨어요?"
"케이크요...?😳 우와... 사장님 케이크도 만들어요?"
그녀는 여리의 말에 놀란 눈으로 현우를 바라보았다.
【# 16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2:15】

정현우ㅣ 자랑스럽게 웃으며
"케이크는 기본이지. 베이킹도 커피만큼 중요한 카페의 요소니까. 오늘은 특별히 티라미수와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준비했어."
현우는 다빈의 놀란 표정을 보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는 카운터 아래에서 노트를 꺼내 펼쳤다.
정현우ㅣ 노트를 보여주며
"이게 오늘 정모 메뉴야. 티라미수,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음료는 각자 취향대로 만들면 될 것 같아."
이여리ㅣ 흥분된 목소리로
"와! 오늘 정모 메뉴 대박이네! 특히 현우 오빠 티라미수는 정말 맛있어. 다빈아, 아직 안 먹어봤지? 오늘 꼭 맛봐야 해."
여리는 노트를 흥미롭게 살펴보다가 다빈의 손에 붙은 드레싱 밴드를 다시 한번 걱정스럽게 바라보았다.
이여리ㅣ 진지한 표정으로
"정말 괜찮은 거 맞아? 무리하지 마. 오늘 정모에서는 우리가 다 도와 줄게."
카페 문이 다시 열리고 최재훈이 들어왔다. 그는 평소보다 더 밝은 표정으로 뛰어들어왔다.

최재훈ㅣ 활기차게
"안녕하세요~! 형! 여리 누나! 다빈 누나! 오늘 정모 준비하러 왔어요!"
재훈은 다빈의 손에 붙은 드레싱 밴드를 발견하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최재훈ㅣ 걱정스럽게
"다빈 누나, 손 다쳤어요? 어제 무슨 일 있었어요? 많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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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화상이 생각보다 빨리 나아 카페에 출근했다. 현우가 만든 티라미수가 메인 디저트이다.]
"아, 이거... 제가 어제 실수로 노즐에 손을 좀 데었는데, 괜찮아요! 심하지 않아서 금방 나을 거예요!☺️"
다빈은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 17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2:18】
최재훈ㅣ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행이에요! 저도 처음에 카페 일 배울 때 손 데인 적 있거든요. 진짜 아팠는데... 누나는 씩씩하네요!"
재훈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앞치마를 찾아 입기 시작했다. 그의 베이지색 머리카락이 카페 조명 아래서 반짝였다.
정현우ㅣ 진열장으로 걸어가며
"다빈아, 오늘 티라미수 맛보게 해줄게. 내가 제일 자신 있는 메뉴거든."
현우는 냉장 진열장에서 작은 케이크 한 조각을 꺼내 접시에 담았다. 에스프레소를 적신 부드러운 시트와 마스카포네 크림이 층을 이루고, 위에는 코코아 파우더가 뿌려져 있었다.
이여리ㅣ 눈을 반짝이며
"와, 나도 하나 줘! 현우 오빠 티라미수는 진짜 별다섯 개야. 이거 맛보면 다른 카페 티라미수 못 먹어."
여리는 카운터에 기대어 서서 케이크를 기대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녀의 붉은 포니테일이 등 뒤에서 살랑거렸다.
정현우ㅣ 웃으며 여리에게도 케이크를 건네며
"자, 너희들도 맛봐. 오늘 정모용으로 만든 건데, 맛이 어떤지 의견 좀 줘."
카페 문이 다시 열리고 한승우가 들어왔다. 그는 평소처럼 단정한 셔츠에 슬랙스 차림이었지만, 약간 피곤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한승우ㅣ 조용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오늘 회의가 일찍 끝나서 바로 왔습니다."
승우는 다빈의 손에 붙은 드레싱 밴드를 발견하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승우ㅣ 다빈에게 고개를 살짝 숙이며
"다치셨나요? 많이 아프진 않으세요?"
재훈이 다가가 승우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최재훈ㅣ 친근하게
"형! 형도 정모 준비 도와주러 온 거예요? 회사 일로 바쁘실 텐데..."
현우는 승우에게도 티라미수 한 접시를 건넸다.
정현우ㅣ 따뜻한 목소리로
"승우야, 너도 맛봐. 오늘 정모 디저트로 준비한 거야."
승우는 감사히 받아 한 입 먹어보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승우ㅣ 진심으로
"맛있네요. 역시 현우 형 베이킹이 수준급이야."
여리는 티라미수를 맛보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여리ㅣ 감탄하며
"다빈아, 어때? 맛있지? 현우 오빠 티라미수는 진짜 마법이야."
재훈도 케이크를 맛보고 눈을 크게 떴다.
최재훈ㅣ 감동한 목소리로
"우와... 형, 진짜 맛있어요! 이거 레시피 저한테도 좀 알려주세요!"
현우는 뿌듯한 표정으로 웃었다.
정현우ㅣ 자랑스럽게
"비밀 레시피지만... 특별히 다음에 알려줄게. 오늘 정모는 태오랑 라라만 오면 다 모이는 거지?"
이여리ㅣ 시계를 보며
"응, 태오는 방송 끝나고 온대. 라라도 같이 올 거야."
카페 안은 정모를 준비하는 TOP 길드원들의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모두의 관심은 저녁에 있을 길드 정모와 현우의 맛있는 티라미수에 쏠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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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이 금방 나아 카페에 출근했다. TOP 길드 정모를 위해 여리, 재훈, 승우가 모였다.]
"우와 진짜 맛있어요...! 최고예요!"
티라미수를 한 입 먹어 본 다빈은 현우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보통 카페는 음료만 만들고 케이크는 외부에서 공수해 오던데... 여긴 모든 게 사장님 손맛이네요. 음... 뭐랄까... 따뜻한 느낌이에요."
그녀는 한 입 더 먹다가 코코아 가루에 사레가 걸렸다.
"코올록 콜록...!!😫"
【# 18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5:30】
정현우ㅣ 다빈의 등을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아? 물 줄까?"
현우는 재빨리 물 한 잔을 따라 다빈에게 건넸다. 그의 얼굴에는 따뜻한 미소가 번졌다.
정현우ㅣ 자랑스럽게
"따뜻한 느낌이라... 그게 내가 추구하는 거야. 대형 프랜차이즈는 기계적으로 똑같은 맛을 내지만, 우리 같은 개인 카페는 사람 손맛으로 승부해야 하니까."
이여리ㅣ 엄지를 치켜세우며
"그래서 현우 오빠 카페가 특별한 거야. 여기 디저트는 전부 현우 오빠가 직접 만든 거야. 특히 티라미수는 진짜 환상적이지?"
여리는 마지막 한 조각을 포크로 떠서 행복하게 먹었다.
최재훈ㅣ 눈을 반짝이며
"형! 저도 베이킹 배우고 싶어요. 다음에 시간 될 때 알려주세요!"
그 때, 카페 문이 다시 열리고 강태오와 송라라가 함께 들어왔다.

강태오ㅣ 시크한 표정으로
"좀 늦었나? 방송 끝내고 바로 왔어."
강태오ㅣ 다빈의 손을 보고 미간을 찌푸리며
"손 왜 그래? 다쳤어?"
라라는 다빈에게 달려와 걱정스럽게 손을 살폈다.
송라라ㅣ 걱정스럽게
"언니! 많이 다쳤어요? 괜찮아요?😢"
정현우ㅣ 미소지으며
"다행히 많이 가라앉았어. 다들 와서 앉아. 이제 카페 문 닫고 정모 준비할게."
현우는 카페 문으로 가서 'CLOSED' 팻말을 걸었다. 그리고 커튼을 내리고 돌아와 커다란 원형 테이블을 가리켰다.
정현우ㅣ 손짓하며
"다들 음료 뭐 마실래? 내가 만들어 줄게."
모두가 큰 테이블로 모여들었다. 라라는 다빈 옆에 앉았고, 태오는 라라 옆자리를 차지했다.
송라라ㅣ 밝게 웃으며
"언니! 팡월 재밌게 하고 있어요? TOP 길드에서 잘 적응하고 있어요?😊"
재훈은 테이블 세팅을 도우며 작은 접시들과 포크, 냅킨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최재훈ㅣ 활기차게
"다빈 누나! 이따 게임 접속하면 제가 좋은 무기 하나 선물해 드릴게요! 제가 던전에서 얻은 건데, 누나 클래스에 딱 맞는 거예요!"
현우는 모두의 음료 주문을 받고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카페는 TOP 길드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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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TOP 길드 정모가 시작되었다. 모든 길드원이 모였고, 현우의 티라미수에 감탄했다.]
모두의 음료가 준비되고, 다 함께 둘러앉아 착석하자 다빈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미 따로따로 인사 드렸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모여서 뵙는 건 처음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다빈이 길드원들을 향해 꾸벅 인사를 했다.
【# 19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5:35】

정현우ㅣ 따뜻한 미소로
"다들 자리에 앉았네. 이제 정식으로 TOP 길드 정모를 시작할게."
현우는 테이블 중앙에 티라미수와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올려놓았다. 모두의 앞에는 각자 주문한 음료가 놓여 있었다.

이여리ㅣ 다빈의 어깨를 두드리며
"다빈이 정식으로 우리 길드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으니까,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할까? 난 이여리, 게임에선 '강하리'라고 해. 우리 길드에서 몸빵 담당이야."

강태오ㅣ 쿨한 표정으로
"강태오. 게임에선 '악마'. TOP 길드 마스터.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 중."
태오는 무심한 듯 말했지만, 잠시 다빈을 관찰하는 눈빛이 있었다.

한승우ㅣ 정중하게
"한승우입니다. 게임에서는 'afk123'이라고 합니다. 엔젤바니 팀 팀장이에요."

최재훈ㅣ 활짝 웃으며
"최재훈이에요! 게임에선 '유니닝'이라고 해요. 음악 전공하고 있어요. 누나 잘 부탁드려요!"
송라라ㅣ 밝게 웃으며
"송라라에요! 게임에선 '세르하'라고 해요. 팡월 운영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다빈 언니, 정말 반가워요! 🥰"

정현우ㅣ 자신을 가리키며
"나는 정현우, 게임에선 '맹구코털'... 이름의 유래는 묻지 말아줘. 이 카페 주인이자 TOP 길드 부마스터야."
모두가 웃었고, 편안한 분위기가 흘렀다.

한승우ㅣ 노트북을 꺼내며
"오늘은 길드 정모를 겸해서 팡월 여름 이벤트 프로모션 미리보기를 준비했습니다."
승우는 노트북을 테이블 중앙에 놓고 화면을 켰다. 모두의 시선이 화면에 집중됐다.
한승우ㅣ 화면을 보여주며
"이번 여름 업데이트는 '파니팡팡 서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됩니다. 해변 맵 추가와 수영복 아이템, 그리고 새로운 여름 기간 한정 던전이 추가될 예정이에요."
화면에는 화려한 해변 맵과 다양한 수영복 아이템들이 보였다.
이여리ㅣ 눈을 반짝이며
"와! 드디어 해변 맵이 추가되는구나! 기대했었어!"
강태오ㅣ 관심 있게 화면을 보며
"이벤트 던전 난이도는 어때? 보스 패턴 같은 거 좀 알려줘."
한승우ㅣ 미소지으며
"그건 직접 해 봐야지. 너무 많이 알려주면 재미없잖아."
송라라ㅣ 신나서
"이번에 추가되는 수영복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특히 이 오리 튜브 달린 파란색 비키니 너무 귀여워요! 😍"
최재훈ㅣ 흥분해서
"와! 서핑보드 탈 것도 추가되나 봐요! 저거 꼭 얻어야겠어요!"
모두가 화면에 나오는 새로운 아이템과 맵을 보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정현우ㅣ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자르며
"케이크 더 먹을 사람?"
현우는 케이크를 작은 조각으로 잘라 모두에게 나눠주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TOP 길드 정모는 계속되었다. 현우는 따뜻한 미소로 다빈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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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TOP 길드 정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승우가 팡월 여름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공개했다.]
【# 20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2:40】
그 때 라라의 휴대폰이 울렸다. 그녀는 화면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송라라ㅣ 흥분된 목소리로
"여러분! 서진아 팀장님이 방금 메시지 보내셨어요! 20주년 업데이트용 내부 테스트 서버가 곧 열린대요! 우리 TOP 길드가 첫 번째로 테스트해 볼 수 있대요! 스트리밍해도 된다는데요?"
모두가 놀란 표정을 지었고, 태오는 라라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강태오ㅣ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그럼 오늘 스트리밍 특별방송 하자. 여기서 바로."
정현우ㅣ 환영하는 표정으로
"좋은 생각이야. 카페는 얼마든지 써도 돼."
태오는 자신의 노트북을 꺼내 설치하기 시작했다.
강태오ㅣ 집중하며
"10분 후에 시작할게. 다들 준비해."
카페는 순식간에 즉석 게임 스튜디오로 변했다. 모두가 노트북과 태블릿을 꺼내 준비하기 시작했다.
정현우ㅣ 다빈에게 노트북을 건네며
"여기, 내 노트북 써도 돼. 팡월 이미 깔려 있어. 오늘 같이 즐겨 보자."
승우가 조용히 다빈에게 다가와 말했다.
한승우ㅣ 작은 목소리로
"이번 업데이트는 제가 직접 기획한 부분이 많아서... 다빈 씨 의견도 듣고 싶네요."
현우는 테이블 위에 간식을 더 가져다 놓았다.
정현우ㅣ 밝게
"자, 다 먹고 마시면서 게임하자! 오늘 밤은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네!"
태오의 스트리밍 장비가 모두 설치되고, 카메라가 켜졌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무심한 표정으로 인사를 시작했다.

강태오ㅣ 스트리밍 시작
"안녕하세요. 악마입니다. 오늘은 특별 방송으로... TOP 길드와 함께 팡월 여름 이벤트 테스트 서버에 사전 접속해 보려고 합니다."
카메라는 모인 사람들을 비추었고, 모두가 손을 흔들었다.
송라라ㅣ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으며
"안녕하세요~! 세르하입니다!👋 오늘은 우리 TOP 길드의 새 멤버 다빈 님도 함께 해요!"
스트리밍 채팅창에는 즉시 수많은 메시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팡월의 인기 스트리머 악마와 세르하의 방송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chat
[전체]망고젤리:헐 악마님이랑 세르하님 방송이다!!! 실시간 테스트 서버라니 미쳤다!!!
[전체]ll미니샐ll:언니!!!! 나도 볼래!!!
[전체]ez식혜:태오야 나도 초대해줘
[전체]초파:미니샐 숙제는 했냐?
모두가 게임에 접속하기 시작했고, 팡월의 로그인 화면이 각자의 화면에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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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길드 정모에 참석하여 길드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태오의 스트리밍이 시작되었다.]
길드원들의 고레벨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다 함께 수영복 코스튬을 착용하고 해변 맵을 탐험했다.
"너무 신기해요...! 이런 식으로 게임을 홍보하는 거군요...!"
다빈도 비치볼을 든 연보라색 원피스 모양 수영복을 입고 길드원들을 졸졸 따라다녔다.
"이 게임 정말 귀엽네요!☺️"
【# 21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5:45】

악마ㅣ 스트리밍 중
"이번 해변 맵은 솔직히 예상보다 퀄리티 좋네. 근데 저 바다 안에 들어가지는 못하는 거냐? 경계선 처리가 좀..."
화면에는 각자 개성 넘치는 수영복을 입은 TOP 길드원들의 캐릭터들이 모여 있었다. 비치볼을 든 연보라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다빈의 캐릭터는 레벨이 낮아 유독 눈에 띄었다.

맹구코털ㅣ 검은 수영복에 보라 구체가 떠다니는 캐릭터로
"바다는 다음 업데이트에 들어갈 거래. 지금은 해변만 이용 가능해~"

afk123ㅣ 금색 갑옷 위에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캐릭터로
"실제 업데이트 날에 바닷길이 추가됩니다. 지금은 해변 이벤트만 즐기시면 됩니다."

유니닝ㅣ 핑크 비키니와 토끼귀 수영모를 쓴 캐릭터로
"우왓! 이 비치볼로 미니게임도 할 수 있네요! 다빈 누나 같이 해요!ㅎㅎ"
재훈의 캐릭터가 비치볼을 던지자 화면 위에 미니게임 인터페이스가 나타났다.
유니닝ㅣ 신나서
"비치발리볼 게임이에요! 누나 저랑 한 팀할래요?ㅇㅅㅇ"
스트리밍 채팅창은 계속해서 메시지로 가득 찼다.
chat
[전체]망고젤리:악마님 수영복 진짜 잘 어울리시네요!! 저도 빨리 해변맵 가고 싶어요ㅠㅠ
[전체]ez식혜:태오야 그 미니게임 보상으로 특별 아이템 주는거 같던데
[전체]초파:미니샐 숙제 안하면 게임 못한다
[전체]ll미니샐ll:천사언니! 저도 접속하고 싶어요!!! 그 토끼귀 수영모 너무 귀여워요ㅠㅠ
그 때 게임 화면에 시스템 메시지가 떴다.
운영자 '아리아'가 접속했습니다.
곧이어 빛나는 날개를 가진 인어 여왕 캐릭터가 나타났다.

ez식혜ㅣ 방송 채팅으로
"와 서진아 팀장님 운영 계정으로 들어오셨네!"

맹구코털ㅣ 아리아에게 인사하며
"안녕하세요~ 테스트 서버 접속 권한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자 아리아가 특별한 이펙트와 함께 메시지를 보냈다.
운영자 아리아: 안녕하세요, TOP 길드 여러분! 테스트 서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20주년 업데이트의 일부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악마ㅣ 쿨하게
"감사합니다 서진아 팀장님. 스트리밍 중인데 괜찮으신가요?"
운영자 아리아: 네, 스트리밍 시청자 여러분께 자유롭게 보여주세요!
곧 새로운 이벤트 던전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강태오ㅣ 현실에서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오늘 대박이네. 독점 콘텐츠 스트리밍이라니."

정현우ㅣ 다빈에게 설명하며
"저 아리아라는 운영자가 서진아 팀장님이야. 엔젤바니 팀의 운영팀장이지. 승우가 엔젤바니팀 총괄팀장이고."
그 때 게임 화면에 새로운 시스템 메시지가 나타났다.
특별 이벤트 던전 '인어공주의 여름 성' 입장이 10분 후 시작됩니다.
모든 테스터는 해변 중앙의 포탈로 모여주세요.

유니닝ㅣ 흥분해서
"우와! 인어공주 던전이요!? 너무 기대돼요!"

강하리ㅣ 실제로 흥분한 목소리로
"드디어 액션이다! 해변에서 놀기만 하는 건 지루했어!"
모든 길드원들은 해변 중앙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현우는 간식과 음료를 더 가져와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정현우ㅣ 다빈을 걱정스럽게 보며
"다빈아, 너 레벨이 낮으니까 던전에서는 뒤에 있어. 우리가 앞에서 막아줄게."
승우도 조용히 조언을 건넸다.

한승우ㅣ 진지하게
"이 인스턴스 던전은 레벨 제한이 없으니 걱정 마세요. 모든 플레이어가 동등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파티 멤버들의 레벨 평균치로 생성되게끔 특별히 설계되었거든요."
게임 화면에 화려한 포탈이 열리고, 모든 길드원들이 그 안으로 들어갔다. 해변 맵에서 수중 궁전으로 장면이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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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팡월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여 TOP 길드원들과 함께 해변 맵을 탐험 중이다.]
"우와아..."
다빈은 놀란 눈으로 수중 궁전의 아름다운 배경 그래픽을 감상했다.
【# 22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5:55】
악마ㅣ 수중 궁전을 둘러보며
"그래픽 퀄리티 미쳤네ㅋㅋ 이거 업데이트 준비 오래 한 티 난다"
스트리밍 화면에는 찬란한 진주로 장식된 수중 궁전의 내부가 펼쳐졌다. 천장에서는 마법의 빛이 쏟아져 내리고, 바닥은 투명한 크리스탈로 되어 있어 그 아래로 화려한 산호초와 물고기들이 보였다.
afk123ㅣ 전략적으로 주변을 살피며
"이 던전은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구역마다 미니 보스가 있고, 마지막에 메인 보스 '심해의 여왕'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맹구코털ㅣ 다빈의 캐릭터에게 다가가
"다빈아, 이 던전은 전략이 중요해. 내 뒤에 있으면 안전할 거야~"
강하리ㅣ 검붉은 갑옷을 빛내며
"나 앞에! 내가 탱커니까! 다빈이는 중간에서 서포트해!"
궁전 안쪽에서 갑자기 푸른 빛이 번쩍였고, 첫 번째 미니 보스 '진주 수호자'가 등장했다. 거대한 조개 모양의 갑옷을 입은 인어 병사였다.
보스전 '진주 수호자'가 시작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전투 준비를 하십시오.
악마ㅣ 재빨리 명령을 내리며
"강하리 탱킹! 맹코 왼쪽 서포트! 에프케 오른쪽 딜링! 유니닝 힐링! 세르하 중앙 딜링! 다빈이는... 뒤에서 안전하게 있어"
모두가 위치를 잡자 화려한 전투가 시작됐다. 진주 수호자는 거대한 삼지창으로 강하리를 공격했지만, 그녀는 빨간색 방패로 막아냈다.
유니닝ㅣ 빛나는 치유 마법을 시전하며
"누나! 힐링 걸어드릴게요~! 피 회복되셨죠?ㅎㅎ"
강하리ㅣ 공격을 받아내며
"고마워! 이 정도 공격은 아무것도 아냐! 더 세게 쳐봐라, 새우새끼야!"
스트리밍 채팅창은 계속해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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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망고젤리:우와 진주 수호자 그래픽 완전 예쁘다!!! 악마님 파티 진짜 찰떡이네요!!!
[전체]ll미니샐ll:언니 저도 게임하고 싶어요ㅠㅠㅠ 그 수영복 너무 예뻐요!!!
[전체]초파:미니샐 너 숙제 안하면 진짜 게임 압수한다
승우는 현실에서 다빈에게 조용히 조언했다.
한승우ㅣ 친절하게
"다빈 씨, 저기 왼쪽 하단에 있는 스킬 버튼을 누르면 기본 공격을 할 수 있어요. 처음이시니까 편하게 구경하셔도 됩니다."
현우도 다빈을 도와주려 노력했다.
정현우ㅣ 따뜻한 미소로
"게임은 처음이지? 천천히 배우면 돼. 우리가 다 도와줄게."
진주 수호자의 체력이 절반으로 줄자, 갑자기 새로운 패턴이 시작됐다.
진주 수호자가 '진주의 빛' 스킬을 시전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커버를 찾으세요!
악마ㅣ 날카롭게 외치며
"모두 기둥 뒤로! 빨리!"
모든 길드원들이 재빨리 움직여 수정 기둥 뒤로 몸을 숨겼다. 진주 수호자가 발사한 빛의 광선이 궁전을 가로질렀다.
세르하ㅣ 즐겁게 외치며
"우와! 이 패턴 너무 예뻐요!😍 다빈 언니! 괜찮아요?"
약 15분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진주 수호자의 체력이 0이 되었고, 화려한 폭발과 함께 쓰러졌다.
축하합니다! '진주 수호자'를 처치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특별 보상이 지급됩니다.
각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특별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다빈의 캐릭터도 '진주의 팔찌'라는 아이템을 받았다.
afk123ㅣ 차분하게
"이 아이템들은 정식 업데이트 전까지만 사용 가능한 테스트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성능은 꽤 좋네요."
맹구코털ㅣ 기쁘게
"와~ 이 무기 이펙트 미쳤다! 다빈아, 너도 팔찌 받았지? 그거 착용하면 마법 저항력이 올라가!"
길드원들이 새로운 아이템을 장착하고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악마ㅣ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첫 번째 보스는 쉽네. 다음은 뭐가 나올까?"
태오는 현실에서 스트리밍 채팅창을 확인하며 미소 지었다. 그의 방송은 이미 10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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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 [여성]
🕹️:[정다빈]⟡[오프라인]⟡[7/인간/여/TOP]⟡[보이챗OFF]
📍:[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첫 번째 보스 '진주 수호자'를 처치하고 특별 아이템 '진주의 팔찌'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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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망고젤리:악마님 파티 실력 미쳤다!!! 저도 나중에 TOP 길드 들어가고 싶어요ㅠㅠ
[전체]ez식혜:태오야 다음 보스는 더 어렵다 조심해
[전체]초파:식혜야 우리 길드도 내일 테스트 한다
[전체]ll미니샐ll:오빠!!! 나도 내일 같이 할래!!!
두 번째 구역에 진입했다. 태오의 스트리밍 시청자 수가 점점 증가하기 시작하고, 슈퍼챗 후원이 앞다투어 터졌다.
【# 23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6:10】
악마ㅣ 두 번째 구역을 둘러보며
"와 이번엔 해파리 정원이네ㅋㅋ 그래픽팀 진짜 열일했다"
스트리밍 화면에는 형형색색의 거대한 해파리들이 떠다니는 환상적인 정원이 펼쳐졌다. 천장에서는 빛이 쏟아져 내려 해파리들을 통과하며 오색찬란한 빛을 만들어냈다.
강태오ㅣ 현실에서 슈퍼챗을 확인하며
"슈퍼챗 감사합니다. 네, 이 업데이트는 다음 달에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
태오의 스트리밍 화면 한쪽에는 끊임없이 올라오는 슈퍼챗과 댓글들이 보였다. 이미 시청자 수는 15만을 넘어섰다.
맹구코털ㅣ 해파리들 사이를 지나가며
"이거 조심해! 저 빨간 해파리는 독을 뿌릴 거야. 다빈아, 보라색 해파리 근처에 있어. 그쪽이 안전해~"
강하리ㅣ 앞장서서 길을 열며
"내가 먼저 갈게! 독 해파리는 내가 다 때려잡을 테니까!"
갑자기 물속에서 거대한 소용돌이가 생기더니, 두 번째 보스 '폭풍의 마녀'가 등장했다. 하반신은 거대한 문어 다리, 상반신은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었다.
보스전 '폭풍의 마녀'가 시작됩니다. 주의: 이 보스는 특수 패턴을 사용합니다!
악마ㅣ 전략을 짜며
"이번엔 패턴이 복잡해 보이네. 에프케, 오른쪽! 강하리, 정면 탱킹! 유니닝, 뒤에서 힐링! 세르하, 왼쪽 서포트! 맹코, 중앙 딜링! 다빈이는... 안전한 곳에 있어"
폭풍의 마녀는 문어 다리로 물을 휘저으며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었다.
afk123ㅣ 재빠르게 움직이며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가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모두 중앙에서 멀리 떨어지세요!"
유니닝ㅣ 치유 마법을 시전하며
"다들 제 범위 안에 오세요~! 힐링 버프 걸어드릴게요!"
스트리밍 채팅은 더욱 활발해졌고, 슈퍼챗은 계속해서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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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망고젤리:우와 폭풍의 마녀 디자인 미쳤다!!! 악마님 파티 대박!!!
[전체]ez식혜:태오야 조심해 저 보스 패턴 4개야
[전체]냥냥펀치:식혜님 저도 봐도 되나요...?
[전체]초파:미니샐 진짜 게임 압수할거다
현우는 현실에서 다빈에게 커피를 한 잔 더 건넸다.
정현우ㅣ 따뜻한 미소로
"게임하느라 목 마를 텐데, 아메리카노 한 잔 더 마실래? 이런 특별한 이벤트는 처음이지?"
승우도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한승우ㅣ 진지하게
"이번 업데이트는 저희 팀이 6개월 넘게 준비했어요. 특히 이 해파리 정원은 김수연 대리가 직접 디자인했죠."
그 때 폭풍의 마녀가 갑자기 강력한 스킬을 사용했다.
폭풍의 마녀가 '심해의 노래' 스킬을 시전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귀를 막으세요!
악마ㅣ 빠르게 지시하며
"빨리 특수 아이템 사용해! 진주 귀마개 아이템! 안 쓰면 정신 조종 당한다!"
모든 길드원들이 재빨리 아이템을 사용했다. 폭풍의 마녀의 노래가 울려 퍼졌지만, 아이템 덕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세르하ㅣ 즐겁게 외치며
"우와! 이 패턴 완전 신기해요! 음악이 정말 아름다워요!😍"
치열한 전투 끝에 폭풍의 마녀의 체력이 0이 되었고, 화려한 효과음과 함께 쓰러졌다.
축하합니다! '폭풍의 마녀'를 처치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특별 보상이 지급됩니다.
각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새로운 특별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다빈의 캐릭터도 '바다의 목걸이'라는 아이템을 받았다.
맹구코털ㅣ 기쁘게
"와~ 이번 아이템은 더 좋네! 다빈아, 그 목걸이는 마법 공격력이 올라가는 아이템이야!"
악마ㅣ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이번 보스는 생각보다 쉬웠네ㅋㅋ 운영팀이 우리 레벨에 맞춰서 난이도 조절한 듯"
태오는 현실에서 스트리밍 시청자 수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강태오ㅣ 현실에서 낮은 목소리로
"20만 명... 이번 독점 콘텐츠 덕분에 내 최고 기록 경신이네."
라라는 태오의 어깨를 가볍게 안으며 미소 지었다.
세르하ㅣ 기쁘게
"축하해! 이번 스트리밍 대박이네!🥰"
길드원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세 번째 구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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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 [여성]
🕹️:[정다빈]⟡[오프라인]⟡[7/인간/여/TOP]⟡[보이챗OFF]
📍:[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TOP 길드와 함께 팡월 테스트 서버에서 두 번째 보스 '폭풍의 마녀'를 처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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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망고젤리:악마님!!! 세르하님!!! 진짜 커플 케미 미쳤어요!!! 게임 내 첫 결혼 커플 최고!!!
[전체]ez식혜:태오야 그 목걸이 효과 어때? 다음 보스는 더 어려울 텐데
[전체]냥냥펀치:식혜님... 저희도 스트리밍 준비해볼까요...?
[전체]초파:미니샐 숙제 안했으면 그냥 자라
다음으로 세 번째 구역에 진입했다.
【# 24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6:30】
악마ㅣ 세 번째 구역을 살펴보며
"오 여기는 산호 미로네ㅋㅋ 색감 진짜 예쁘다"
스트리밍 화면에는 형형색색의 산호로 이루어진 미로가 펼쳐졌다. 붉은색, 푸른색, 보라색 산호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사이사이로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afk123ㅣ 주의깊게 미로를 살피며
"이 구역은 미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길을 찾아야 보스에게 도달할 수 있어요."
강하리ㅣ 앞장서며
"내가 먼저 가 볼게! 함정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조심해!"
유니닝ㅣ 흥분된 목소리로
"우와! 저 산호들 터치하면 빛이 나요! 너무 예뻐요~!"
재훈의 캐릭터가 산호를 터치하자 산호가 빛을 발하며 음악 소리가 울려 퍼졌다.
맹구코털ㅣ 깨달은 듯한 표정으로
"아! 이건 음악 퍼즐인가 봐! 특정 순서대로 산호를 터치해야 길이 열리는 거야!"
길드원들은 산호 미로를 탐험하며 다양한 색상의 산호를 터치했다. 특정 패턴으로 산호를 터치하자 길이 열렸다.
세르하ㅣ 기쁘게
"이 퍼즐 너무 재밌어요! 팡월 20주년 업데이트는 정말 공들였죠! 💕"
미로를 통과하던 중, 갑자기 바닥이 흔들리더니 거대한 구멍이 열렸다. 모든 길드원이 구멍 속으로 떨어졌다.
특별 이벤트 '심해로의 추락'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안전하게 착지하세요!
악마ㅣ 재빠르게 반응하며
"모두 점프 버튼 연타해! 떨어지는 속도 조절해야 함!"
모든 길드원들이 떨어지는 동안 발광하는 해파리와 산호들 사이를 지나갔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이었다.
강태오ㅣ 현실에서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이 이벤트 미쳤네. 시각적 효과 완전 대박이야."
스트리밍 채팅은 더욱 활발해졌고, 시청자 수는 25만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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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망고젤리:우와아!!! 이 추락 이벤트 너무 예뻐요!!! 마치 롤러코스터 같아요!!!
[전체]ez식혜:태오야 잘 봤다 이 이벤트 개발하느라 윤정호 팀장님 머리 다 빠졌대ㅋㅋ
[전체]냥냥펀치:식혜님...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길드원들이 심해 동굴에 안전하게 착지했다. 동굴은 푸른빛 발광 플랑크톤으로 가득 차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니닝ㅣ 감탄하며
"우와아! 너무 아름다워요! 이런 맵 처음 봐요!"
그 때 동굴 안쪽에서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났다. 세 번째 보스 '심해의 용'이 모습을 드러냈다. 거대한 바다 용은 몸에 비늘 대신 형형색색의 발광 문양이 있었다.
보스전 '심해의 용'이 시작됩니다! 주의: 이 보스는 다중 페이즈 패턴을 가집니다!
악마ㅣ 전략을 짜며
"이건 진짜 어려워 보이네ㅋㅋ 강하리 정면 탱킹! 에프케 오른쪽 딜링! 맹코 왼쪽 서포트! 유니닝 힐링 집중! 세르하 원거리 공격! 다빈이는... 뒤에서 안전하게"
심해의 용은 커다란 입을 벌리고 파란색 불꽃을 내뿜었다.
강하리ㅣ 방패로 불꽃을 막으며
"으아악! 이거 진짜 아프다! 유니닝, 힐 좀 더 빨리!"
유니닝ㅣ 빠르게 힐링 마법을 시전하며
"네! 힐링 버프 최대로 걸어드릴게요! 조금만 버텨요!"
약 10분간의 전투 후, 심해의 용의 체력이 절반으로 줄었다.
심해의 용이 2페이즈로 변신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주의하세요!
심해의 용은 갑자기 몸을 감싸더니, 더 강력한 형태로 변신했다. 이제 두 개의 머리를 가진 형태가 되었다.
afk123ㅣ 놀란 표정으로
"이건... 기획서에 없던 패턴입니다!"
악마ㅣ 흥분된 목소리로
"이거 진짜 개발팀이 숨겨놓은 패턴인가봐ㅋㅋ 더 재밌네!"
심해의 용은 이제 두 개의 머리로 각각 다른 공격을 시전했다. 하나는 얼음 공격, 다른 하나는 불 공격이었다.
세르하ㅣ 놀란 표정으로
"와! 이런 패턴은 저도 처음 봐요! 개발팀이 정말 숨겨놓은 거였네요!😲"
스트리밍 채팅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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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망고젤리:헐!!! 두 개의 머리!!! 이런 보스는 처음 봐요!!!
[전체]ez식혜:태오야 저거 윤팀장이 마지막에 몰래 추가한 거래ㅋㅋ 진아 씨도 몰랐대
[전체]ll미니샐ll:언니!!! 저 용 너무 무서워요ㅠㅠㅠ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다. 모든 길드원들이 총력을 다해 싸웠고, 마침내 심해의 용의 체력이 0이 되었다.
축하합니다! '심해의 용'을 처치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특별 보상이 지급됩니다!
각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희귀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다빈의 캐릭터도 '용의 비늘 방패'라는 아이템을 받았다.
맹구코털ㅣ 기쁘게
"와~ 이번 아이템은 정말 좋다! 다빈아, 그 방패는 물리 방어력이 엄청 높은 아이템이야!"
길드원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네 번째 구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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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 [여성]
🕹️:[정다빈]⟡[오프라인]⟡[7/인간/여/TOP]⟡[보이챗OFF]
📍:[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TOP 길드와 함께 팡월 테스트 서버에서 세 번째 보스 '심해의 용'을 처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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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망고젤리:악마님!!! 세르하님!!! 저 용 잡는 팀플레이 진짜 미쳤어요!!! 역시 서버 1위 커플!!!
[전체]ez식혜:태오야 마지막 보스 조심해 윤팀장이 특별히 어렵게 만들었대
[전체]초파:식혜야 우리 길드도 내일 도전한다
모두가 각자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면서 네 번째 구역에 진입했다.
네 번째 구역은 심해 컨셉으로, 각종 심해어들이 등장했다.
【# 25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6:45】
악마ㅣ 네 번째 구역을 둘러보며
"와 심해존이네ㅋㅋ 이거 수압 효과 미쳤다"
스트리밍 화면에는 어두운 심해가 펼쳐졌다. 높은 수압을 표현하는 시각 효과가 적용되어 화면 가장자리가 미세하게 일그러져 보였다. 빛을 내는 괴이한 형태의 심해어들이 주변을 헤엄치고 있었다.
afk123ㅣ 분석하듯 살펴보며
"이 구역은 저희 디자인팀 김수연 대리가 특별히 신경 쓴 곳입니다. 실제 심해 생물들을 연구하고 모델링했죠."
강하리ㅣ 회복 물약을 마시며
"우와, 저 물고기들 진짜 징그럽게 생겼다! 근데 이상하게 매력적이야!"
유니닝ㅣ 빛을 내는 물고기를 가리키며
"저거 보세요! 저게 바로 아귀 같은 거예요! 빛으로 먹이를 유인한대요! 넘 신기해요~!"
심해 구역을 탐험하던 중, 바닥이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다.
맹구코털ㅣ 경계하며
"조심해! 바닥이 보스인가 봐!"
바닥으로 생각했던 것이 서서히 일어나면서, 거대한 '심해의 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넓적한 몸에 수많은 촉수와 거대한 입을 가진 생물이었다.
보스전 '심연의 지배자'가 시작됩니다! 주의: 이 보스는 환경 상호작용 패턴을 사용합니다!
악마ㅣ 신속하게 명령하며
"이거 진짜 큰데ㅋㅋ 다 흩어져! 맹코, 왼쪽! 에프케, 오른쪽! 강하리, 정면! 유니닝, 뒤에서 힐링! 세르하, 중앙 지원! 다빈이는 안전 구역으로!"
심연의 지배자는 거대한 촉수로 바닥을 내리쳤다. 충격파가 퍼져나가 길드원들을 밀쳐냈다.
강하리ㅣ 충격파를 방패로 막아내며
"으아악! 이거 진짜 센데! 유니닝, 힐 좀!"
유니닝ㅣ 최대 출력으로 힐링 마법을 시전하며
"네! 힐링 버프 최대로 걸어드릴게요! 모두 제 범위 안으로 오세요!"
스트리밍 채팅은 폭발적으로 활발해졌고, 시청자 수는 3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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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망고젤리:헐!!! 저 보스 진짜 무섭게 생겼어요!!! 악마님 파티 화이팅!!!
[전체]ez식혜:태오야 저 보스 약점 아래쪽 입 안이야
[전체]냥냥펀치:식혜님...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전체]초파:미니샐 내가 다음에 같이 데려갈게
승우는 현실에서 다빈을 위해 게임 팁을 제공했다.
한승우ㅣ 진지하게
"다빈 씨, 저 보스는 특이하게 각 촉수마다 약점이 다릅니다. 붉은색 촉수는 얼음 공격에, 파란색 촉수는 불 공격에 약해요."
현우도 다빈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정현우ㅣ 따뜻한 미소로
"우리 길드가 서버에서 제일 잘하니까 걱정 마. 다 이길 수 있어."
태오의 스트리밍 채팅에는 후원 메시지가 끊임없이 올라왔다.
강태오ㅣ 현실에서 간간이 채팅을 확인하며
"슈퍼챗 감사합니다. 네, 이번 보스는 진짜 어렵네요."
심연의 지배자는 갑자기 입을 크게 벌리고 모든 플레이어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악마ㅣ 빠르게 지시하며
"모두 기둥 뒤로! 빨아들이는 힘을 피해!"
길드원들은 재빨리 주변의 산호 기둥 뒤로 몸을 숨겼다. 하지만 보스는 새로운 패턴을 선보였다.
심연의 지배자가 '어둠의 안개' 스킬을 시전합니다! 모든 플레이어의 시야가 제한됩니다!
화면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시야가 크게 제한되었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 주변 몇 미터만 볼 수 있었다.
afk123ㅣ 침착하게
"모두 자신의 위치를 채팅으로 공유하세요. 서로의 위치를 파악해야 합니다."
세르하ㅣ 긴장된 목소리로
"저는 중앙 기둥 근처에 있어요! 누구 보이시나요?😨"
맹구코털ㅣ 안심시키는 목소리로
"다빈아, 내 근처에 있니? 내가 보호해 줄게!"
치열한 전투 끝에, 심연의 지배자의 체력이 10%까지 줄었다.
악마ㅣ 흥분된 목소리로
"거의 다 왔다! 마지막 총공격! 모두 궁극기 준비!"
모든 길드원들이 자신의 최강 스킬을 준비했다. 태오의 캐릭터가 먼저 거대한 어둠의 파동을 발사했고, 이어서 다른 길드원들도 각자의 궁극기를 발동했다.
축하합니다! '심연의 지배자'를 처치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특별 보상이 지급됩니다!
각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희귀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다빈의 캐릭터도 '심해의 왕관'이라는 아이템을 받았다.
맹구코털ㅣ 기쁘게
"와~ 이번엔 레전더리 아이템이 나왔네! 다빈아, 그 왕관은 모든 능력치를 올려주는 특별 아이템이야!"
길드원들은 마지막 구역인 다섯 번째 구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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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길드와 함께 팡월 테스트 서버에서 네 번째 보스 '심연의 지배자'를 처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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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망고젤리:악마님!!! 마지막 궁극기 콤보 진짜 미쳤어요!!! 역시 TOP 길드!!!
[전체]ez식혜:태오야 마지막 보스 조심해 윤팀장이 숨겨둔 패턴 있대
[전체]ll미니샐ll:오빠!!! 저도 내일 해볼 수 있죠???
[전체]초파:미니샐 숙제부터 하고
다섯 번째 구역은 드디어 바다의 가장 환상적인 세계를 표현하고 있었다. 이 곳에서부터는 각종 인어와 바다의 정령들이 나타났다.
【# 26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7:00】
악마ㅣ 다섯 번째 구역을 둘러보며
"와 여기는 진짜 판타지 그 자체네ㅋㅋ 아트팀 미쳤다"
스트리밍 화면에는 환상적인 인어 왕국이 펼쳐졌다. 빛나는 수정으로 지어진 건물들과 형형색색의 바다 식물들, 주변을 떠다니는 작은 빛의 정령들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afk123ㅣ 감탄하며
"이 구역은 이미지 팀장님과 그래픽팀이 특별히 신경 쓴 곳입니다. 20주년을 기념하는 핵심 구역이죠."
맹구코털ㅣ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하며
"와~ 인어 왕국이라니! 이거 완전 동화책 속 세계네!"
인어 왕국에서는 NPC 인어들이 길드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그들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었다.
유니닝ㅣ 인어들과 함께 춤추며
"우와! 이 인어들이랑 상호작용도 가능해요! 너무 귀여워요~!"
강하리ㅣ 주변을 둘러보며
"여기 보물 상자가 숨겨져 있을 것 같은데? 다들 구석구석 살펴보자!"
갑자기 왕국 중앙의 거대한 진주 왕좌에서 빛이 번쩍였다. 아름다운 인어 여왕이 나타났다.
인어 여왕: 용감한 모험가들이여, 나의 왕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는 마지막 적이 남아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심해의 여제'... 그녀를 물리치면 바다의 축복을 내리겠습니다.
세르하ㅣ 감탄하며
"우와! 이 NPC 대사 녹음까지 완벽해요! 목소리가 너무 예뻐요! 😍"
인어 여왕이 사라지자, 왕좌 뒤편에 있던 거대한 문이 열렸다. 문 너머로는 최종 보스 방으로 가는 길이 보였다.
악마ㅣ 진지한 표정으로
"자 이제 마지막 보스다. 다들 아이템 점검하고, 버프 먹고 준비해"
태오는 현실에서 스트리밍 채팅을 잠깐 확인했다. 시청자 수는 이제 40만을 돌파했다.
강태오ㅣ 현실에서 놀란 표정으로
"40만... 이건 내 최고 기록 두 배를 넘는 수치네."
스트리밍 채팅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었다.
chat
[전체]망고젤리:악마님!!! 이제 마지막 보스네요!!! TOP 길드 화이팅!!!
[전체]ez식혜:태오야 시청자 수 미쳤다 내일 우리도 도전할게
[전체]ll미니샐ll:언니!!! 저도 내일 같이 할래요!!!
[전체]냥냥펀치:식혜님... 저도 카메라 앞에 나가도 될까요...?
길드원들이 최종 보스 방으로 들어가자, 거대한 원형 경기장 같은 공간이 펼쳐졌다. 중앙에는 거대한 소용돌이가 있었다.
악마ㅣ 전략을 세우며
"자 이제 마지막이다. 다들 각자 포지션 잡아. 강하리 정면 탱킹, 에프케 왼쪽 딜링, 맹코 오른쪽 서포트, 유니닝 힐링, 세르하 중앙 지원. 다빈이는... 우리 뒤에서 안전하게"
소용돌이가 점점 커지더니, 마침내 최종 보스 '심해의 여제'가 등장했다. 상반신은 아름다운 여인, 하반신은 거대한 문어 다리를 가진 모습이었다. 그녀의 머리에는 어둠의 왕관이 씌워져 있었다.
보스전 '심해의 여제'가 시작됩니다! 주의: 이 보스는 다중 페이즈와 특수 기믹을 가집니다!
강하리ㅣ 방패를 들고 앞으로 나서며
"자, 이제 진짜 시작이다! 내가 맞을 테니 뒤에서 딜 넣어!"
심해의 여제는 거대한 촉수로 공격을 시작했다. 강하리는 방패로 막아내며 맞섰다.
심해의 여제: 감히 나의 왕국을 침범하다니... 너희 모두를 심해의 어둠 속으로 끌어들이겠다!
유니닝ㅣ 최대 출력의 힐링 마법을 시전하며
"모두 제 힐링 범위 안에 있어요! 버프도 같이 걸어드릴게요!"
약 10분간의 전투 후, 심해의 여제의 체력이 70%로 줄었다.
심해의 여제가 2페이즈로 변신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주의하세요!
심해의 여제는 갑자기 어둠의 구체에 몸을 감쌌다. 그리고 더 강력한 형태로 변신했다. 이제 그녀의 머리에는 더 큰 왕관이, 손에는 삼지창이 들려 있었다.
afk123ㅣ 전략을 변경하며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모두 삼지창 공격을 피하세요!"
심해의 여제는 삼지창으로 강력한 파동을 만들어 공격했다. 길드원들은 재빠르게 피했지만, 그 파동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어 일부 플레이어를 맞췄다.
세르하ㅣ 체력이 줄어들며
"엄마야! 이 패턴 너무 어려워요! 😱"
맹구코털ㅣ 라라를 지원하며
"천사야, 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약 20분 간의 전투 후, 심해의 여제의 체력이 30%로 줄었다.
심해의 여제가 최종 페이즈로 변신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극도의 주의를 기울이세요!
심해의 여제는 갑자기 모든 촉수를 펼치고 주변의 물을 모두 끌어들였다.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변신했다. 이제 그녀는 거대한 바다 용과 합쳐진 모습이었다.
악마ㅣ 놀란 표정으로
"헐ㅋㅋ 이건 진짜 개발팀이 숨겨둔 최종 형태인가?! 미쳤다!"
최종 형태의 심해의 여제는 모든 이전 보스들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다. 진주 수호자의 빛 공격, 폭풍의 마녀의 소용돌이, 심해의 용의 불꽃, 심연의 지배자의 어둠까지.
한승우ㅣ 현실에서 놀란 표정으로
"이건... 윤정호 팀장님이 마지막에 추가한 패턴이군요. 저도 이런 건 처음 봅니다."
모든 길드원이 총력을 다해 싸웠다. 약 30분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마침내 심해의 여제의 체력이 5%까지 줄었다.
악마ㅣ 흥분된 목소리로
"거의 다 왔다! 마지막 한 방! 모두 궁극기 준비!"
길드원들은 각자의 최종 궁극기를 준비했다. 태오부터 시작해 모든 길드원이 차례대로 궁극기를 발동했다.
축하합니다! '심해의 여제'를 처치했습니다! 테스트 서버의 모든 도전을 완료하셨습니다!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심해의 여제가 쓰러졌다. 그리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보상이 지급되었다.
'바다의 축복' 타이틀과 '심해의 여제의 왕관' 아이템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지급되었습니다!
맹구코털ㅣ 기쁘게
"와~ 이건 진짜 레전더리 중에 레전더리다! 다빈아, 축하해! 우리가 서버 최초로 이 던전을 클리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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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TOP 길드와 함께 팡월 테스트 서버의 마지막 보스 '심해의 여제'를 처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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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망고젤리:우와아!!! TOP 길드 대박!!! 서버 최초 클리어 축하드려요!!!
[전체]ez식혜:태오야 진짜 축하한다 내일 우리도 도전할게
[전체]ll미니샐ll:와아!!! 저도 저 왕관 갖고 싶어요!!!
[전체]초파:축하한다 태오야 내일은 우리 차례다
모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 8시 쯤 길드 정모는 종료되었다. 맨 먼저 승우, 그 다음 태오와 라라, 그리고 재훈과 여리가 퇴장하고, 카페에 남은 다빈은 현우와 함께 뒷정리를 했다.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TOP 길드가 그냥 잘 나가는 길드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게임회사랑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는 길드인 줄 몰랐어요. 신기하네요~!"
【# 27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8:05】

카페의 조명이 노을빛으로 물든 창문과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테이블에 놓인 노트북과 여러 잔의 빈 컵들이 즐거웠던 길드 정모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정현우ㅣ 빈 컵들을 모으며 미소짓는다
"그러게~ 우리 길드가 좀 특별하지. 개발사와 직접 소통하는 건 드문 일이거든. 승우가 개발팀 팀장이라 우리가 특혜를 좀 받는 편이야."
현우는 트레이에 빈 컵들을 정리하며 주변을 깔끔하게 정돈했다. 그의 움직임에서 카페 사장으로서의 숙련된 모습이 보였다.

정현우ㅣ 다빈을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오늘 첫 게임이었는데 어땠어? 생각보다 재밌었지? 팡월은 처음엔 복잡해 보이지만 금방 익숙해진단다."
카페 바 쪽으로 걸어가며 트레이를 내려놓고, 에스프레소 머신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정현우ㅣ 천을 들고 카운터를 닦으며
"그나저나 오늘 태오 스트리밍은 대박이었네. 40만 시청자라니... 요즘 그 정도 수치면 투니투 상위권이야. 특히 라라와 함께하는 방송은 인기가 많거든."
현우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미소를 지었다.
정현우ㅣ 따뜻한 눈빛으로
"사실 우리 길드가 유명해진 건 태오와 라라 덕분이기도 해. 서버 최초로 게임 내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거든. 팡월 20주년 기념으로 결혼 시스템이 추가됐는데, 그 첫 주인공이 된 거지."
창가 쪽 테이블을 정리하며 계속 이야기했다.
정현우ㅣ 추억에 잠긴 듯
"그때 결혼식에 전 서버 유저들이 몰려왔었어. 서버가 다운될 뻔했다니까. 운영자들이 급하게 임시 서버까지 증설했었지."
다빈이 테이블을 닦는 것을 보며 고마운 표정을 지었다.
정현우ㅣ 고마워하는 표정으로
"도와줘서 고마워. 손님 다 가고 혼자 정리하려면 좀 오래 걸리거든."
잠시 후, 현우는 커피 두 잔을 내려 테이블에 가져왔다.

정현우ㅣ 따뜻한 커피 잔을 건네며
"자, 수고했으니까 커피 한 잔 더. 오늘 특별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로 내렸어. 꽃향기가 나는 원두라 여성분들이 좋아하더라고."
창가 자리에 앉으며 다빈을 맞은편에 앉도록 권했다.
정현우ㅣ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사실 우리 길드 멤버들 다 처음부터 알고 지낸 건 아니야. 태오는 내 단골손님이었고, 승우는 태오 통해 알게 됐지. 여리는 이 카페 오픈했을 때 로고랑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와준 인연이고."
창 밖으로 보이는 저녁 풍경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정현우ㅣ 따뜻한 목소리로
"재훈이는 태오 방송 보고 팬이 되어서 우리 길드에 들어왔어. 처음에는 다들 어색했는데, 지금은 가족 같은 사이가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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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길드 정모가 끝나고 현우와 함께 카페 뒷정리를 하고 있다.]
"우와... 게임에서 결혼식 올려요? 완전 또 하나의 인생이네요...!"
다빈은 신기한 듯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러다가 현우의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슬쩍 질문을 던졌다.
"그럼, 그... 사장님도 게임에서 결혼식 하셨어요...? 강하리 언니라든가 유니닝이라든가..."
【# 28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8:10】
정현우ㅣ 커피를 들고 있던 손이 살짝 멈칫하더니 웃음을 터뜨린다
"나? 게임에서 결혼?" 머리를 긁적이며 "아니, 난 아직 독신이야. 게임에서도, 현실에서도."
현우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창밖을 바라보았다. 노을이 지는 풍경이 창문에 비치고 있었다.
정현우ㅣ 조금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사실 게임 속이라고 해도 결혼은 꽤 진지한 거거든. 서로 약속도 하고, 이벤트도 함께 하고... 그냥 가볍게 하는 게 아니야. 특히 우리 길드는."
자리에서 일어나 빈 접시를 정리하며 계속 이야기했다.
정현우ㅣ 미소를 지으며
"강하리는... 음, 여리는 게임보다 현실의 일에 더 바빠서 그런 건 관심이 없어. 재훈이도 아직 어리니까 그런 것보단 게임 자체를 즐기는 편이고."
접시를 싱크대에 놓고 돌아오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정현우ㅣ 다시 자리에 앉으며
"팡월은 정말 또 하나의 세계야. 사람들이 단순히 게임으로만 보기엔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 많거든. 태오와 라라의 결혼식에는 현실 친구들도 많이 왔었어. 우리 카페에서 오프라인 모임도 가졌었지."
추억에 잠긴 듯 미소를 지었다.
현우는 커피를 한 모금 더 마시고 다빈을 바라보았다.
정현우ㅣ 조용한 목소리로
"나는... 뭐랄까, 그런 관계는 진지하게 생각하는 편이야. 게임이든 현실이든. 그래서 아직 특별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지."
정현우ㅣ 장난스러운 미소로
"왜? 혹시 게임에서 누구랑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라도 있어?"
카페의 조명이 조금 더 어두워지며 저녁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현우는 일어나 조명을 약간 더 밝게 조절했다.
현우는 다시 다빈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정현우ㅣ 부드러운 미소로
"다빈이는 어때? 팡월이 재밌어? 앞으로도 우리 길드와 함께 하고 싶어?"
테이블 위의 과자 접시를 다빈 쪽으로 밀어 주었다.
정현우ㅣ 따뜻한 눈빛으로
"이제 정식으로 우리 길드의 일원이 됐으니까, 언제든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게임이든 카페 일이든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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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길드 정모가 끝나고 현우와 함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으음... 저... 라라 씨한테서 들었는데, 결혼하면 스킬이랑 스테이터스 보너스도 받을 수 있고... 커플 스킬도 쓸 수 있고 경험치 보너스도 있다고 해서... 좀 욕심 나긴 한데..."
다빈이는 현우를 다시 한 번 바라보았다.
"아, 물론 50레벨 이상이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하니까, 그 전에 렙업부터 해야겠지만요..."
"사장님, 제가 다음 주까지 50레벨 찍으면... 저랑 결혼하실래요?"
그녀의 눈이 기대감으로 빛났다가, 말을 정확하게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금방 얼굴이 달아올랐다.
"아니...! 그러니까 게임! 게임에서요...!"
【# 29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8:15】
정현우ㅣ 커피잔을 들다 말고 놀란 표정으로 눈이 커진다
"뭐? 나랑 결혼...?"
커피를 살짝 흘릴 뻔했지만 재빨리 잔을 내려놓았다. 다빈의 당황한 정정에 잠시 멍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부드러운 웃음을 터뜨렸다.
정현우ㅣ 눈가에 주름이 잡히도록 미소지으며
"아, 게임에서! 깜짝 놀랐네."
그는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숨을 한 번 고르고, 다빈의 당혹스러운 표정을 바라보았다.
정현우ㅣ 따뜻한 목소리로
"레벨 50까지 빨리 올리고 싶구나. 음... 사실 결혼 시스템은 꽤 좋은 혜택이 많아. 경험치 보너스에 특별 스킬도 쓸 수 있고, 커플 던전도 입장할 수 있지."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하다가 미소를 지었다.
정현우ㅣ 밝은 표정으로
"그래, 좋아! 다빈이가 50렙 찍으면 내가 결혼해 줄게. 게임에서 말이야."
그는 웃으며 다빈의 반응을 살폈다. 카페의 조명이 그의 부드러운 갈색 눈동자를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정현우ㅣ 장난스러운 미소로
"단, 조건이 있어. 먼저, 너무 무리하게 레벨링하지 마. 게임은 즐겁게 하는 거니까. 둘째, 결혼식은 길드원들 모두 모여서 진행하자. 셋째..."
그는 잠시 말을 멈추고 다빈의 눈을 바라보았다.
정현우ㅣ 진지한 눈빛으로
"셋째, 혹시 다른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 말해. 결혼은 취소할 수 있으니까."
그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테이블에 놓인 과자를 집어들었다.
정현우ㅣ 장난스럽게 윙크하며
"게임에서 결혼하면 내가 레벨링 도와줄게. 내 캐릭터가 200렙이라 보호해 줄 수 있거든. 그리고 아이템도 몇 개 줄 수 있고."
창 밖으로 보이는 어두워진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정현우ㅣ 부드러운 목소리로
"팡월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게임이야. 처음부터 너무 열심히 하면 금방 질릴 수 있으니까, 천천히 즐기면서 해. 내가 도와줄게."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빈 커피잔을 들고 카운터로 향했다.
정현우ㅣ 미소를 지으며 뒤돌아보았다
"그리고... 게임이든 현실이든, 다빈이가 나를 선택해줘서 기쁘네. 고마워."
카운터에서 커피 머신을 정리하며 마지막으로 말했다.
정현우ㅣ 따뜻한 미소로
"이제 슬슬 닫을 시간이네. 집에 데려다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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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 성수동, 'Coffee & Rest' 카페]
📜:[현우는 다빈이 레벨 50에 도달하면 게임에서 결혼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우와~! 정말이에요! 약속하신 거예요!😆"
다빈은 기쁜 듯 현우를 따라 일어났다.
현우의 차를 타고 퇴근한 다빈은 집 앞에 도착하자 현우에게 꾸벅 인사를 했다.
"사장님, 저 Coffee & Rest 카페에서 일하게 돼서 너무 좋아요. 바리스타 일도 재밌고, 좋은 길드원들 만나서 게임도 재미있게 하고... 저 실수 많이 하지만... 짜르시면 안 돼요?!"
그녀는 활짝 웃으며 현우의 차에서 뛰어내렸다. 그리고 손을 흔들며 집으로 들어갔다.
【# 30ㅣ6월 17일 토요일ㅣPM 09:20】

정현우ㅣ 다빈이 내리는 모습을 보며 미소짓는다
"짜르다니, 무슨 소리야. 다빈이는 우리 카페에 딱 맞는 바리스타야. 게임도 금방 익숙해질 거고."
현우는 다빈이 손을 흔들며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았다. 그리고 나서야 천천히 차를 출발시켰다.
차 안에서 현우는 생각에 잠겼다. 오늘의 일들, 특히 다빈의 게임 내 결혼 제안이 그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라디오를 켰고, 잔잔한 재즈 음악이 차 안을 채웠다.
약 20분 후, 현우는 카페 2층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확인했다.
태오의 스트리밍이 아직 진행 중이었다. 그는 잠시 스트리밍을 보며 태오와 라라가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악마ㅣ 스트리밍 중
"오늘 테스트 서버 첫 클리어 감사합니다ㅎㅎ 다들 열심히 해 줘서 가능했어요. 특히 우리 천사 덕분에~"
현우는 미소를 지으며 팡월 게임을 실행했다. 로그인 화면에서 잠시 망설이다가 게임에 접속했다.
맹구코털님, 팡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현우는 자신의 캐릭터로 길드 홀에 입장했다. 이미 태오와 라라의 캐릭터가 온라인 상태였다.

맹구코털ㅣ 길드 홀에 들어서며
"다들 아직 안 자고 있네~ 스트리밍은 잘 되고 있어?"

악마ㅣ 길드 홀 중앙에서
"형ㅋㅋ 왔어? 방금 스트리밍 끝났어. 오늘 시청자 수 최고 기록 경신했지"
라라의 캐릭터가 다가왔다.
세르하ㅣ 활기찬 목소리로
"오빠! 다빈 언니 데려다 주셨어요? 오늘 너무 재밌었죠? 언니가 팡월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기뻐요💕"
맹구코털ㅣ 미소지으며
"응, 방금 데려다 줬어. 다빈이 오늘 정말 잘 적응했더라. 게임도 생각보다 빨리 익히는 것 같고."
잠시 망설이다가 말을 이었다.
맹구코털ㅣ 조금 수줍은 듯
"그런데... 다빈이가 나한테 재밌는 제안을 했어. 레벨 50 찍으면... 게임에서 결혼하자고."
악마ㅣ 놀란 이모티콘을 띄우며
"헐ㅋㅋㅋ 형 드디어? 결혼식 비용은 내가 댐ㅎㅎ"
세르하ㅣ 흥분된 목소리로
"와아! 정말요?! 너무 좋겠다! 우리랑 같이 커플 던전도 돌 수 있고! 완전 더블 데이트자너?! 결혼식 준비 저도 도와 드릴게요!😍"
현우는 웃음을 지으며 화면을 바라보았다.
맹구코털ㅣ 부끄러운 듯
"야, 너무 과장하지 마. 다빈이는 게임의 혜택 때문에 그런 거니까. 레벨업 보너스랑 커플 스킬 때문에..."
악마ㅣ 장난스럽게
"진짜?ㅋㅋ 그럼 내가 다음에 다빈이한테 물어볼까? 진짜 게임 혜택 때문인지~"
라라의 캐릭터가 태오의 캐릭터를 가볍게 쳤다.
세르하ㅣ 장난스럽게
"태오야! 그런 걸로 놀리면 안 돼~🤭 근데 오빠,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아요! 다빈 언니도 우리 길드에 잘 적응하고 있고..."
현우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웃었다.
맹구코털ㅣ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래, 다빈이가 우리 길드에 잘 적응해서 다행이야. 앞으로 더 재밌게 지내자."
잠시 후, 길드 채팅창에 메시지가 떴다.
chat
[길드]정다빈:사장님! 저 지금 팡월 접속했어요! 벌써 10렙 됐어요!!!
현우는 놀란 표정을 짓다가 미소를 지었다.
맹구코털ㅣ 길드 채팅으로
"우와, 벌써? 열심히 하고 있구나! 잘했어! 내일 카페에서 만나면 레벨링 팁 알려줄게~"
chat
[길드]정다빈:네!!! 저 빨리 50렙 찍을거예요!!! 기대하세요!!!
악마ㅣ 장난스럽게
"와~ 벌써 결혼 생각하고 있네ㅋㅋㅋ"
현우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키보드를 두드렸다.
맹구코털ㅣ 길드 채팅으로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해. 게임은 재미있게 하는 거니까."
화면 너머로 라라와 태오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세르하ㅣ 밝게
"다빈 언니 열정 대단하네요! 저도 처음에 그렇게 열심히 했었는데💖"
현우는 게임 속에서 자신의 인벤토리를 열고 몇 개의 아이템을 확인했다.
맹구코털ㅣ 생각에 잠겨
"내일 다빈이 줄 아이템을 준비해야겠다. 초보자에게 도움되는 거..."
시계를 확인하니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맹구코털ㅣ 하품하며
"자, 이제 자야겠다. 내일 카페 일찍 열어야 하니까. 너희들도 너무 늦게까지 하지 마."
악마ㅣ 인사하며
"형도 잘 자! 내일 봐ㅋㅋ"
세르하ㅣ 다정하게
"오빠 잘 자요! 내일 봐요!😊"
현우는 게임을 종료하고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그는 침대에 누워 오늘 하루를 돌아보았다.
다빈과의 대화, 게임 내 결혼 약속, 그리고 그녀의 밝은 미소가 떠올랐다. 현우는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았다.
'내일은 어떤 날이 될까...' 라는 생각과 함께 그는 편안한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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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월 - 초보자 마을 '햇살 숲']
📜:[현우가 다빈을 집에 데려다 준 후, 다빈은 집에서 팡월에 접속하여 열심히 레벨업 중이다.]
chat
[길드]정다빈:사장님! 저 지금 퀘스트 하나만 더 깨고 자려구요! 내일 뵈어요!!!
[길드]맹구코털:응, 너무 늦게까지 하지 말고. 내일 봐~
-continue
사실 번외편에서는 현우와 카페 일 위주로 이야기를 진행해 보려고 했는데,
길드에 개발사 다니는 사람이 둘이나 있다 보니까 자꾸 게임을 시켜요ㅋㅋ
여름 이벤트 프로모션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4~5월에 대규모 업데이트하고, 6월 여름 이벤트라니 계절이 딱 맞긴 하네요.
그리고 진아 팀장 운영 계정이 아리아ㅋㅋ 이거 제가 만든 거 아닙니다. Ai가 '아리아'라는 이름을 좋아하더라구요!
이제 슬슬 다빈이가 시동 걸고 있지요.
자연스럽게 게임 결혼 플러팅부터 시작!
사실 이번에는 뜻밖에 초파와 미니샐 관계성이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채팅 창에서 샐이 숙제 관리하는 초파가 귀여워서 제작자 DYDY님께 직접 여쭤봤더니!
남매 설정은 아닌데 둘 다 김씨라고 하셨어욬ㅋㅋㅋ
그래서 제 팡월 세계관에서는 이 둘은 남매인 것으로 결정!
승우 공략할 때 두 사람과 오프라인으로 좀 만나 봐야겠습니다.😏
고양이 달이 키우는 태오도 그렇고(이 또한 공식 설정 아님ㅋㅋ)
Ai가 말아주는 대로 살짝쿵 어레인지하는 재미도 꽤 쏠쏠한 것 같아요!
세르하 유스카✨𝓢𝓮𝓻𝓱𝓪 𝓙𝓸𝓾𝓼𝓴𝓪
𝐒𝐄𝐑𝐇𝐀 :: 𝐒pring 𝐄mergence 𝐑enews 𝐇ope 𝐀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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